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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사랑을 먹고
나의 사랑을 먹고 사는
행복한 사랑 하나가 있습니다
당신과 나
전생에 어떤 인연이었기에
이토록 사랑할 수 있을까요.
당신이 불러 주는
촉촉한 사랑의 멜로디에 젖어
날마다 행복한 여행을 합니다
황홀한 행복에
나 이제 죽어도 마지막 가는 길
눈물 흘리지 않고
행복하게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가 죽고 없는 세상
당신 혼자 살아가기엔
너무 아프고 슬플 것 같아
그것만큼은 안 될 것 같습니다.
먼 훗날 아주 먼 훗날
혹시라도
당신 없는 세상이 온다면
나도 당신 가는 길을 따라가렵니다.
당신 없는 세상은 나도 없을 테고
당신 곁에 있는 세상은
어느 곳이라도 행복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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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가을은
소리없이 다가와
당신 앞에 서 있습니다.
나뭇잎 한 잎 두 잎 물드는 가을길목에서..
이젠 어디로
어느곳으로 가야하는지
불어오는 바람에 물어보지만
어디로 가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모르네요..
그저 길따라
부는 바람따라
흘러가는구름따라
정처없이 어디론가 쓸쓸히 걸어 가라네요..
파란잎새
두손 흔들며
이슬젖은 가을바람타고
이름도 번지도 없는 곳 향해 채비를 하네요..
이제 우리는
만나지도 볼 수도
없는 머나 먼 곳으로 흩어져
겨울 하얀눈속 흔적없이 하얗게 묻혀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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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지우지 못했는데..
오늘이면 지울 수 있을까.
아니면 내일이면 지워질까..
쥐도 새도 모르게 지워버릴까..
오늘이면 없앨 수 있을까
내일이면없앨 수 있을까
아니면 바로없애 버릴까
기회를 몇번 놓치고 말았는데..
어제까지 연락없었는데
오늘이면 연락이 올려나
기다리다전화기 손에 쥐고
벨소리 기다리다 잠들어간다..
그래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는 지울 수 있겠지
언젠가는 지워 져 있겠지
아니면 지금 가서 지워 버릴까..
좀 더 별보게놓아둘까
조금 더 달보게 놓아둘까
더 기다려 볼까 여명 들 때까지
스스로넘어져 땅속 깊이 갈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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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내리는
한 여름밤 소야곡
처마밑 찿아드는 한마리 딱새
귓전 울리는 창가 귀뚜라미소리..
가을길
머나 먼 길인데
한 여름밤 소야곡은
걸어가야 할 가을길 제촉하는구나..
조용히 창가
초시계 깔고 죽벼게 베고
한여름밤 소야곡 듣노라면
아직더운바람 부채질인데벌써..
가을길가는 길
아직 한여름 부채질인데
창가 귀뚜라미 가을노래
여명 밝아오면 어디론가 사라지네..
하얗게 지샌 별들은
새벽 이슬되어사라지고
초록햇살미소띄면 어디론가
떠나 간너의 목소리찿을 길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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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를 건너가고 있다.
너를 부르는 소리는 한마리 새가 되고
나는 그 한마리의 새가 되어 창가에 머무른다..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은
窓을 비집고 들어오는 별빛스쳐
한줄기 기나 긴 線을 그으며 지나간다.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는 모르지만 난..
그 길을 따라
머나 먼 길이라도
따라 나서고 싶어진다.
저기 보이는 검은밤 빛나는 별을 향해 소리없이..
마시고 마셔도
보이지 않는 모습
바라보아도 대답없는 얼굴
오늘 검은밤실바람타고 너에게 달려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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