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개인 오후 다녀 온 동해바다가 그리워진다. 밤 새도록 울어도 하루종일울어대는 파도소리가 귀에 울려온다.

아침햇살이 수평선을 기어올라 텐트속으로 비집고 들어오는 시간... 태양은 눈부시고 햇살은 점점 뜨거워져 게으런 나를 침낭속에서 꺼집어 내어 버린다.

뜨거워지는 6월 태양아래 해변정자에서 미소를 날리며...

동해 영덕 "이가리 해수욕장" 에서 바닷바람에 걸터앉아 나는 hope를 생각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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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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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시내도심과 팔공산 갓바위의 분위기 확인을 위해 승용차를 두고 시내버스를  타고 가는데 시내도 그렇고, 팔공산 갓바위공원에는 사람들이 한가한 상태이고 팔공산 갓바위공원내 먹거리식당은 대부분 가게문을  닫았고 열린 가게도 손님은 없고 주인은 손님을 목마르게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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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c="https://www.youtube.com/embed/3xRm5HTHrfs

러시아 모스코바 / 상트페테르부르크를 클릭했다..

나이들어 다리 떨릴 때 여행가지 말고. 젊어 가슴 떨릴 때 여행떠나라...

건강할 때 여행 많이 다녀야 한다는 말에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또 클릭했다...

전번달에 가고 싶었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가지 못했는데..이번에는

여행일정이 다시 떠 올라 예약 했는데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 모르겠다..가고 싶은곳중에 하나인데 변화가 없었으면...

아무래도 여름계절은 조용히 지내고, 철지난 여름해변에서 밤하늘 별 헤아리고...

여행지역이 춥고 白夜인지라..옷차림 따뜻하게 건강하게 피로제로로 해서 출발하고 싶다..ㅋ

어디까지나 이것은 나의 희망이고, 바램이지만...ㅎ

 

ps) 모스코바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사태가 갈수록 심각해져 부득이하게 일정조정을 앞당겼으나

     이후 더욱더 심각하게 전개되어 취소하게 되었다...사태를 주시하면서 다시 예약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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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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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입원으로 인한 체력저하, 대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겍리생활로 체력이 바닥난 상태에서 부산 금정산 정상을 오후1시에 정상을 향한 도전이 만만치 않았다.

정상부근에는 날씨마져 얼마나 추운지 인증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 손이 얼마나 시리고 춥던지 감기 걸릴 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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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꽃이 만발한 철새도래지 을숙도를 거쳐 다대포 해수욕장을 추억을 더듬으며 다녀왔다.

다대포는 오래전에  건너 무인도에 바다낚시로 야영한 적이 있었다.

을숙도는 회사출장때 사하공단에 왔던적이 있었는데 변화된 모습은 없으나 좀 깨끗해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가족단위로 봄나들이를 많이 왔다.

바닷가라서 그런지 봄바람즉 바닷바람이 많이 불어와 빨리 철수하면서 짬뽕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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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부산 해운대 바닷가에 왔다.

바람도 불고 차가운 날씨에 사람들도 적었다.

또한 봄은 왔는데 요즘 환경이 좋지않은 상황이라 철 지난 바닷가처럼 분위기 마져 차갑게 느껴진다.

추억의 해운대는 어디로 갔는지?

쓸쓸한 오후 아픈 가슴안고 미련을 남기며 발길을 돌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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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을 넘어가는 시간은 구속으로 부터의 해방되는 시긴이다.

크리스마스 이브도 아니요

동지섣달 그믐날도 아닌데...나는

잠도 자지않고 시계를 보며 5.1ch  리시버를 마음껏 고음량으로 들어본다.엔카를.,

마당집이라 영화관처럼 풍부한 음량으로 기슴 활짝열고 엔카를 즐겨 듣는다...다른집에 방해가 되지않아 마음껏 엔카를 즐겨본다.

오늘따라 노래가 아름다운 밤이다..나의 가슴을 울리는 엔카들도... 아름다움으로 다가온다.. 

그 시간은 코로나 바이러스  격리로부터 벗어나는 시간이다...병원입원을 피하지 않고 다녀왔던 것이 화근이였다...

정말 다행히 무사하게 나에게 다가오지 않았다...나를 위한 기도를 해 준 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아~아~ 기분좋다,.

나에게 모든 악재들이  스쳐도 나는 넘어지지않고 또 이렇게  일어나고, 스쳐가도 피해가는 모진 인생.. . 

이국만리에서 사기 당하고도 살아 나왔고,

귀국해서 흩어져 지내야 하는 가족 뒤에서도 쓰러지지 않았고,,

팔목에 큰 못이  박혀도 뼈,힘줄,혈관,신경들을 피해가는 운명,

또 다른 사기행각에도 넘어지지 않고 오뚜기 처럼 일어나는 인생,

 

사기와 도둑은 가까운 곳에서 부터 시작되었고, 아주 가까운 인간으로 부터시작되어 졌었다..나에게는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이다...당신은

두 번의 건강 적신호 에서도 망설임 없는 나의 발빠른 움직과 판단으로 악재로 부터 벗어나고,

세계를 휩쓰는 바이러스 창궐에도 나의 두 눈 앞에서 보였던 악마는 나에게 접근하지 못하고 도망갔다.

누가 말했다. 악재들이 붙는것은 그것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이고  벗어 나갈 수 있는 사람이라서 나쁜 모든 것들이 이겨 보려고 계속 달라든다고...걱정하지 말아라 면서.. . 

힘들고 괴롭고 외로워도 참고 살아가라고 응원해 주시는 고마운 그분. .

그분에게 시원한 냉수 한그릇 대접하고 싶다. 고맙다고~

이제 모든 것들이 준비된 자유인이다...너무나도 고생했다.웃어보자 친구야  멋지다 너는 ㅎ

마음껏 하고싶은 것 하고,

여행도 자주가고, 멋진인생 한 번 살아보는거야...친구야

너는 멋진 친구야 우리 멋진 시간으로 달려가자

너와나 행복하고 황홀하게 살아보고 싶다...

나의 모질게도 고생한 삶이여..

고달픈 인생이여. . ᆞ

떠나가자 저 넓은 세상으로

하늘 벗삼아, 구름에 달가듯 우리 소리없이 달려 가보세  이 남은 인생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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