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한 집 일수록 나는 더욱 모던 해야된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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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워 지겹다 못해 몸부림 치는 겨울날 반복되는 생활에서 벗어나려 ㅜㄴ동자와 마음을 굴러 보아도 새로움은 보이지 않는다.
데굴데굴 그르다 멈추어 버린 시간에 마주친 것에는 허전함과 지겨운 생활이 나를 벌떡 일으나게 하더니 빈 공간과 허전한 공간에 꽃장식으로 메우고 모던한 디자인의 블루투스로 색다른 음향으로 공간을 새롭게 메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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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집콕생활중 답답한 육신은 멈추어진 눈동자는 구르는 자갈소리를 내며 몸부림치며 집구석 이곳저곳을 굴러 다닌다.
그러다.눈길이 머무는 곳을 멍~때리며 응시하다 머리속에서 움직이는 생각은 몸과 손을 가동시켜 여러가지 물건들을 정리하면서 청소를 하고 허잡하고 허전한 곳을 .,
비워진 마음이 분주하게 움직여 마음을 채우고 두 눈을 호강시키고 엷은 미소를 짖게 한다..
나름 괜찮은 꽃장식으로 여러 친구들한테 인사를 받는다..아주 잘 만들었다고 ,솜씨가 좋다고..ㅎ
일도 꾸밈도 생활도 누가 왜곡시키지 않고 있는 그대로 봐주면 나는 모든것이 엘레강스하다.
지금처럼 여유있고 편하고 자유롭고한 시간이 남은 여생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세계곳곳 여행하며 지내는 남들이 갖지 못하고 지내지 못하는 인생여로를 갖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
나처럼 여유로운 사람도 보기 힘들고 찾기 힘든 가운데 함께 할 행복하나 찾아 나서고 싶다.
기쁨 두 배.외로움 절반을 향해 걸어가는 오딧세이는 오늘도 행복한 꿈을 꾸며 하루하루를 소풍가듯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나를 질투하고 못 살게구는 잡놈들과 시기를 하는 잡년들의 똥걸레 같은 인생들은 나를 보면서 애써 고개 돌리며 애써 눈길을 피해간다..
나의 행복과 곳간을 송두리채 훔쳐 도망간 년놈들, 베풀어 준 은혜를 감싸고 등을 돌린 잡것들
그들이 사는 지금은 시궁창 인생으로 살아가는 것을 보니 똥구린내 나는 수채에서 씹은 미소로 저속한 삶을 살고 있더라..
잡년놈들이 살아가는 잡것마을에서 우글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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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작은아들 생일이라 생일밥 먹으러 가면서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밀양 영남루를 거쳐 쉬어 갔었다.
40년만에 다시 가서 보았는데 주변에 집과 상가들이 많았다.
영남루 앞에 있는 강가 솔밭은 그대로 인 것 같아 옛날 여행가서 강가 솔밭에서 노래부르며 놀던 생각이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뚜렷하게 떠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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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 긴 장마로 인해 뿌리가 녹아 제대로 성장도 못하고 햇볕을 보지 못 해 힘이 부족한 꽃나무 화분 50개들..
무더워도 지나고 장마도 끝난 시점이라 햇살드는 곳으로 모아모아 두었는데 또 비가 내린다..
휴~정말 참는것도 한계가 다가온다.
그렇지만 어쩔 수 없는 자연현상 때문에 오늘도 냉커피로 마음 달래며 참고 지내는 비 오는 날의 한숨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비도 딱 지겹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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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준비는 되었는데 야속하게도 가랑비가 매일 내린다
.
어디로 가는지?는 나도 아직 정하지 못했지만 마음은 벌써 해변을 달리고 있다.
그대들을 만나, 당신들과 떠나고 싶은데 나에게는 혼족이라는 말과 단어가 잘 어울리는 익숙해진 삶이 되어 버린 지금
나는 들뜬 마음으로 떠날준비를 하며 작은 준비도 서두러지 않고 아주 천천히 챙겨나간다.
가을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에 어둠도 잊은 채 어린아이처럼 마음이 설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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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문턱길에 언제나 피어나는 샤프란꽃이 피어났다.
코로나, 긴 장마속에도 굳굳하게 견디며 피어난 너에게 박수를 보낸다.
세상에 태어나 이렇게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공포스런 때는 없었다.
해마다 여름 장마철은 누구나 모두 마음의 준비를 하고 견디어 왔는데 올해 장마는 평년의 2배가량 길어진 탓으로 하늘아래 모든것들이 힘들어 하고있다.
나는 대한민국이 세계속에서 국격을 높여가고 있어 해외여행시 공항이나 관광지에서 나름 대접을 받고, 따라서 어깨힘도 주곤한다..
그런데 내가보는 대한민국 국민성은 아직도 일부가 미개인으로 살아가는 것을 보면 숨이 막히고 ,살을 거꾸로 살아가는 잡년놈들을 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다..
사기를 치는 년놈들, 훔쳐 도망가는 년놈들, 도덕과 인성은 세상 어디에서 어떤년놈한테 배워 쳐 먹었는지 하는 행동이라고는 똥걸레 시궁창 잡년놈들이 되어있다..
고인물은 썩는다는 것을 배워놓고서 4대강을 만드는 통대가리 쥐새끼같은 인간..
바입러스ㅈ감염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집합금지라는 호소에도 아면 할렐루야 하며 정신병자가 되는 집단들..
이런저런 썩어빠진 인간들이 득실되는 대한ㅇ신국은 아직도 똥대가리들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
글ᆞ인ㅅ내 개인적으로는 마음이 떨릴 때 여행도 못하고 있어 답답하다.
이러다가 다리 덜릴 때가 다가오면 그냥 저세상으로 사라져야 되는 형편인데 여생을 인간답게 사람답게 살지 못하는 모자라고 무식한 똥거레들이 설쳐대는 이유는 무엇인가?
제발 인간답지 못하고 사람답지 못한 무식하고 못 배워 쳐 먹은 똥걸레들은 사라지길 바란다.
오늘따라 가을길목에서 피어난 샤프란 앞에서 숨막히는 가슴을 두드리며 한탄을 해본다..
잡년놈들아 빨리 스스로 주어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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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로나로 신음하는 세상속에서 나에게 고상하고 수줍은 미소로 나를 위로해 주던 꽃이 있었다.
꽃종류는 집마당에도 있는 종류지만 꽃색상이 처음보는 얇고 순한 미소를 가진 것이라 집에 데려오고 싶었다.
꽃집에 가격을 여쭈어 본 결과 엄청 비싸 그냥 마음만 가슴속에 두고 화원을 지나칠때면 눈여겨 보는데 꽃이 진 지금은 일반 사람들에게는 단순한 화분으로 보여지고 그러느니 하고 별다른 호감없이 보였을 것 같다..
가을이 다가오는 지금까지 주인을 찾지못해 꽃집앞에 우두커니 앉아 있는 것을 보면 집마당에 데려오고 싶은 마음이 점점 짙어져만 갔다.
오늘 태풍으로 인해 어지럽혀진 집에 정리를 하고서는 가슴속에 살포시 앉아 떠나지 않은 마음하나를 들추어 보는데 꽃집앞에 아직도 주인을 찾지 못 한 내마음 속의 꽃화분이 나의 생각을 향해 자꾸 미소 던지며 쓸쓸하고 외로이 내가슴 속 깊은곳 한구석에 앉아 있다.
밤늦은 시각에 갑자기 필요한 식자재를 구하러 승용차를 몰고 가는데 그 꽃집을 지나치는데 아직도 가게안은 불이켜져 있고 그 화분은 어둠속 길밖 가게앞에 고개숙여 웅크리고 졸며 앉아 있었다.
식자재를 사고 집으로 오는 길에 가게앞에 차를 세워 가게안으로 들어가니 주인은 손님과 함께 꽃바구니에 열심히 절화를 하고 있었다.
주인한테 저기 있는 꽃화분을 데리고 가고 싶은데 좀 헤아려 달라고 하자 주인은 전번에 내가 얼마라고 했어요?라고 묻길래 얼마였다고 하며 당시 너무 부담되는 가격이라 그냥 갔었다고 하니까 20%를 내려주며 배달은 곤란하다고 하면서 결재를 해준다.
제가 승용차를 가지고 왔고 같은 동네에 있다고 하면서 그 큰화분을 조심스레 싣고서 집대문 앞까지 승용차로 데리고 왔다.
제법 큰 화분이라 무거워 조심스럽게 가슴안고 가을밤을 노래하는 귀뚜라미 울어대는 집마당에 내려놓고 사진 한 컷을 했다.
이 꽃은 봄에 피어나는데 색상은 감홍빛으로 같은 종류의 꽃들중에서도 독특한 색상이라 꽃피는 내년 봄이 길게만 느껴지면서 몹시 기다려진다...
그토록 갖고싶었던 꽃을 데리고 오게되어 기분좋은 가을밤이 지나가고 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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