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누구나 인생을 시작하는 마디마디 마다

새로움에 설레임과 두려움과 기대감을  가진다.

 

그러다.

환호,실망,행복과 만족을 한다.

가끔은 그것들을 뒤로하고 조용히 하고픈 때 도.

 

지금 우리

아니 너와 나는 어떠한가?

실패로 인한 증오, 무관심과 새로운 꿈안고 있을..

 

새로움의 시작을

뒤돌아 보는 지금의 우리는

행복했던가? 아님 새로움에 설레면서 그리운가?

 

허전함에 몸부림친다.

새로움에 설레이고, 외로움에 쓰라림이다.

하지만 그것들은 다시 시작 할 수는 없는 세월이다.

 

인생이란 돌이킬 수 없고

가슴아파 해도 지난 세월은 돌아오지 않는다.

그것이 인생이고 그것이 우리의 가르침인지 모른다..

 

가슴에 멍에를 안고

자식들 한테, 친구들 한테

이렇게 해라..저렇게 해라...이건 하지마!라고 들 한다.

 

그러다 돌아오는 것은

니나 잘해라!..너나 잘해라!..

너는 잘했어?..자신도 안 했으면서..하고 되돌아 온다.

 

과거 행복한 일도 있지만

가슴아픔 일도 있기도 한다

얽매이지 말고 새로움에 설레임과 바램으로 살아가자.

 

과거에 얽매이다 보면

가슴에 상처만 남고 병들어 간다.

꿈이지만, 어렵고 힘들지만 새로움에 설레며 살아가자.

 

그리워하는 우리

매일매일 새로움을 기다리며,

설레는 가슴으로 후회없는 삶을 만들어 가꾸자..우리

 

 

*잠이 오지 않는 밤 지나가는 시간들이 슬퍼지는 이 밤

 길어지는 생각으로 한 줄의 이야기들을 남기며 잠을 청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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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

 

정말 노래 잘한다.

배우고, 따라 부르고 싶다.

노래가 구슬 구르듯 술술 흘러 나올까?

 

걸림없이 마디없이

흉내조차 낼 수 없는 기교

피아노 칠 수 있다면 한 번 부르고 싶다.

 

이제 배울 수도 없는 세월

그냥 그저 고운 목소리 들으며

눈 지긋이 감고 선율따라 고개 저으며..

 

갈색향기 커피 한 잔 마시며

흔들의자에 나의 몸을 맡기고서

커피향기에 취해 노래에 빠지고 싶다..

 

야아! 커피 쏟는다..

정신차려라 이 인간아!

꿈이다! 꿈! 헛꿈 꾸지말고 깨어나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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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저녁 혼자서

항상 혼자이지만 오늘따라

혼자임을 절절이 느끼면서 "버스킹" 프로에  빠져버렸다.


숨죽여 TV속으로 빠져 들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기타소리에 푹~빠져

시간 가는 줄, 밤이 익어 가는 줄도 모르고 심취해 버렸다.


너무나 고운 목소리

너무나 감미로운 목소리

그 목소리들의 주인공들은 내가 말하는 것 보다 

jtbc방송 프로인  "비긴어게인2"를

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특히 김윤아의 목소리는 나를 사로 잡았다.
"봄날은 간다"등  나를 멍~때리게 만들어 버렸었다,

 

5월 4일 방송분을 물론 이제까지  

스토리도

감명적이였겠지만..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감미로운 그 목소리 들어 보시길...

 

 

 

 

자~난 그럼 뉴스로 건너 갑니다..ㅎ

 

 * 오늘 방송은 홈씨어터로 음장감을 풍부하게 느끼면서 

들었는데

   그 때 들은 음장감을 녹화한 것으로는 그 분위기를 느낄 수 없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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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가는길에

왜 이리 외롭고 쓸쓸하고 허전할까?

길동무라고는 하늘에 구름과 새소리 바람소리뿐..

 

어떤날은 행복하고

어떤날은 깃털처럼 마음 가볍고

어떤날은 천근만근 같은 멍든 가슴안고 괴롭다..

 

친구되자고 손 흔들어도

친구  하자고 맘 띄워 보내도 

도레미 노래부르며 허공만 바라보며  모른척 할 뿐..

 

무정세월은 떠나가는데

외로움과 쓸쓸함은 떠나지 않고

내 가슴속 깊은 곳에 파고들어 팔베개하고 누웠다..

 

멀리 떠나고 싶다.

산넘어 머나 먼 곳에

파도치는 해변 표정없는 갈매기되어 마음따라 나는..

 

비 내리는 가슴에는

슬픔비 가득 젖어 지쳐가고

바라만 보아야 하는 동무는 어깨나란히 하지 못한 채..

 

그저 바라만 볼 뿐

기다려도 오지않고, 소용없는 기다림은

기나긴 세월을 지나도 아직도 나를 찾아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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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어머니께서

세상을 떠나신지 3주기가 되었네요.

세상을 떠나실 때는 눈물로 모셨는데

요즘 담담한 모습으로 하루 하루를 지내고 있어요..

 

어머니는 따스한 봄날

집마당 영산홍이 만발할 때.

아버지께서는 깊어가는 가을날

단풍이 화려하고 물결칠 때 우린 여기로 왔었네요.. 

  

불효자식 왔습니다.

그 동안 안녕히 계셨나요?

요즘 완연한 봄이 왔어요..봄비도 내렸고요

여기에도 봄이 왔네요. 봄꽃이 여기저기 피었네요..

 

여기서도 높은 곳에 계시니

호국원 봄전경 환하게 내려다 보겠네요.

창밖엔 따스한 날씨마져 이제 덥게 느껴져요..

올 때 마다 계절은 다르데 두분 모습은 변함없네요..

 

오늘 봄날 주말에도

많은 참배객들이 찾아 왔네요..

새로이 안장을 위해 찾아오는 가족도 있고

성당에서는 위령미사로 아버지 어머니를 뵙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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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지 않은

당신이 좋았습니다.

 

한 마디 말을 해도

다정한 당신이 참 좋았습니다.

 

항상 염려해주고 아껴주고 먼 곳이지만

늘상 마음을 제게 열어두는 당신이 고마웠습니다.

 

바램 없는 그 편한 미소며

거짓 없는 그 따사한 가슴이며

세상에 당신이 있다는 것이 참 고마웠습니다.

 

뭐 하나 줄 게 없는 나이지만

그래도 당신은 내 유일한 쉼이고 내 유일한 소망입니다.

 

 

- 배은미 /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이고 싶습니다'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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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만 듣고있다 잠들어 버리자..

성장세대에서 들었던 좋아하는 노래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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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아침 동네가 시끌벅적하다.

경찰나으리들도 경찰차량도 붐빈다.

무슨일인지 자전거도 통행금지라고 현수막이 걸렸다.

 

아침식사를 같이 하기로 했던

옛직장 동료와 콩나물해장국을 한그릇하고

메이저리그 야구 류현진 선수의 선전을 기분좋게 봤다.

 

부모님께서 유물로 남긴

재봉틀에 올라앉아 바지수선도 하고서 ㅎ

전국노래자랑 하는 신천강가로 DSLR카메라 메고 갔다.

 

녹화 막바지에 도착한 터라

초청가수가 노래를 하는데 TV에서와 달리

연속 몇곡을 한다. 방영때는 한 곡만 했었는데 편집이..

 

녹화도중 갑자기 중단하고

다시 시작하는 즉 컷!도 있었고

여러 진행과정에서의 준비와 움직임도 많이 보였었다.

 

TV방영때는 편집을 해서

매끄럽게 진행되는 것 같던데

실제 진행시간이 많았고 움직임이 많아 편집이 필요 ㅎ

 

행사를 마치고 귀가하는 길이

상큼하고 싱그러운 모습으로 다가와

카메라로 한컷하고 콩나물비빔밥 한 그릇 하고 왔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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