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bow_Song_-_Ralf_Bach.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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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녀린 눈웃음 한번으로
위로 받을 수 있는 사람이기를
당신과 나
그런 사람이기를

이토록 재미가 없는 삶에
그저 잔잔한 미소 한 번이면
녹아드는 마음이기를
당신과 나
그런 사람이기를

뭐하나 들여놓을 때 없는
그렇게 힘겨움으로 가득찬 가슴이지만
토닥이는 따뜻한 손길에
쉬어갈 수 있는 사람이기를
당신과 나
그런 사람이기를

마음 언저리
떼주고 싶은 마음이야
한없지만
그저 마음 한자락 느낄 수 있다면
내게 편히 기대
곤히 잠들다 갈 수 있는 사람이기를
당신과 나
그런 사람이기를

마음과 마음이 맞닿아
그나마
위선같은 어려움 없이
내가 당신을 느끼듯
당신도 나를 느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한 사람이기를
당신과 나
그런 사람이기를

소망합니다 간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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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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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립니다.
그 동안 무던히도 기다렸던 비가
소리도 없이
내 마음의 뜨락에 피어 있는
목련꽃들을 적시고 있습니다.

이런 날엔
지독히도 그리운 사람이 있지요.
목련꽃처럼
밝게 웃던 그사람.

가까운 곳에 있더라도
늘 아주 먼곳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사람.

그 사람도 지금쯤
내리는 저 비를 보고 있을는지.
내가 그리워하는 것처럼
그 또한 나를 그리워하고 있을는지.

설마
그럴 것 같지는 않아
나는 고개를 설레설레 흔듭니다.
내리는 비는
내 마음을 더욱 쓸쓸하게 파고듭니다.

그대의
빈가슴 가득히
촉촉하게 내리는 봄비가 되여.
작은 여울이 되고싶다..

메말라 황폐해진채.
사막이 되여버린 마음의 정원에.
포스근히 내려앉아.
불꽃같은 생명으로 소생하고 싶다..

풀릴줄 모른채
메마르고 갈라지고 굳어버린.
마음밭을
변함없는 믿음과 신뢰와 사랑의
봄비가 되여
새로운 사랑의 싹을 틔우고.
한송이 붉은 장미로 피여나고 싶다..

잔잔하게 여울져
흐르는 봄비속에.
모든 시름과 아픈 사연들을
모두 흘려 보내고

다가오는 봄날에
다시금 찾아온 행복감으로
온몸을 떨며 송두리째 나의 인생을
재가 될때까지
타오르는 불꽃으로 살고싶다...

생각만 하여도
훈훈한 정다움으로 다가오고
목매이게 그리워 하다보면

빈가슴 가득히
사랑으로 다가와....포만된 행복감으로
마냥 웃음을 주는 그대이기에...

우리 함께.
가장 외로운 세상에서
외롭지 안한 동반자가 되여 주어진 현실에서.
아름다운 인생의 꽃을 피워보자..

가장 작은것에서
얻어지는 소박한 줄거움에
기뻐하고 감사 하면서

마음을 비운채.살다보면
바라고 소망하던 우리들의 보람도.
가치도 행복도
성취감도 있지 아니하랴....

내...사랑하는 이여....
우리함께 마음의 정원을 가꾸고 다듬어서.
화려한 인생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참으로 행복한
마음의 노래를 불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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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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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세상의 아침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 풍경에는
찻잔을 들고 창가에 기대어
비의 향기에 젖는다

내리는 빗속에서 내 안의 그대가
그리움이 되어 찻잔에 담기면
내 가슴속 고이 숨겨둔
그대를 만난다

오늘같이 그대가 보고 싶은 날에는
그대를 향한 여린 마음 활짝 열고
사랑했던 나의 그대와 다정하게
빗속을 하염없이 거닐고 싶다.

========================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날
누군가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나도 그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면
그건 분명한 사랑이라
말해도 될까요?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날
저만치 가다보면
나의 맘을 적막으로 휘감아 놓고
그대생각에 잠못이룰 밤이
날 기다리고 있네요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날
그대 생각에

그대 귓가에 나의 사랑의소리로
그대의 귓가를 모질게 팽개쳐서
나의 소리를 듣지 못한다
할지라도 나는 그대를
부르고 싶습니다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날
누군가가 나를 기다리고
나 또한 누군가를 기다립니다


어쩌면 이맘이 나의 바램일수도있고
아님 진정한 사랑일수도 있습니다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날
나에게 아픔을 주는 이글이
가시가 달린 장미가 아닌
사랑이라 믿고 싶습니다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날
물 한 모금으로 목축이고
애처로운 소나기 소리를
반주심아 내 사랑의 마음을
인생을 다할 때까지

창가에 흐르는 달빛 속으로
띄우고 또 띄워 보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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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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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船を乗り継ぎ  噂を追って

배를 갈아타고  소문을 쫓아서

あなたをたずねる ひとり旅

당신을 물어 찾는 나 홀로 여행

ここは 大分 別府の港

이곳은 오오이타 벳푸 항구

かすむ かすむ 湯の煙り

희미한 유후다케 온천 수증기

せめて せめて 聞きたい 別れの理由(わけ)を

적어도 적어도 듣고 싶어요  헤어지는 이유를

涙で たたずむ  おんな泣き港

눈물로 서성이는 여자우는 항구

 

2・

いつも あなたに 甘えてばかり

언제나 당신한테 응석만 부렸을 뿐

許して 下さい  愚かさを

용서해 주세요 어리석음을

ここは 瀬戸内も   明石の港

여기는 세토우치 아카시 항구

たった 三ヶ月(みつき)の すれ違い

겨우 3개월의 차이 엇갈림

誰か 誰か 伝えて 私の心

누군가 누군가 전해 줘요  나의 마음을

海峡大橋  ひとり泣き港

해협 대교 나 홀로 우는 항구

 

3・

浮かぶ面影 噂も消えて

어리는 그 님 모습  소문도 사라져

たたずむ桟橋  波の音

서성이는 선창가 파도 소리

ここは 房総 館山港(たてやまみなと)

여기는 보오소오 타테야마 항구

にじむ 夕日の 沖の島

번지는 석양 속의   오키노시마

追えば 追えば あなたが 困るでしょうか

쫓으면 쫓으면 당신이 곤란한 걸까요

明日はどこまで おんな泣き港

내일은 어디까지 여자 우는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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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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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おんな 永井みゆき.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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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あなたに注がれて 飲んだ日の お酒が恋しい 雨降り酒場

당신이 따라주어 마신 그 날의 술이 그리워요 비오는 주막

雨おんな 雨おんな 涙はきらいじゃ ないけれど

비 여자 비 여자 눈물은 싫은 것이 아니지만

触れたあなたの ぬくもりを 胸のほくろが あゝおぼえてる

살을 맞댄 당신의 온기를 가슴 깊숙이 아~ 기억하고 있어요

2.

ふたりでしあわせ なろうねと あんなにやさしく 抱きしめたのに

둘이서 행복해지자고 그렇게도 다정스레 껴안아 주었는데

雨おんな 雨おんな 聞き分けない子と 叱るけど

비 여자 비 여자 분별없는 녀석이라고 꾸짖겠지만

どこでどうして いるかしら 想いださせる あゝひとり酒

어디에서 어떻게 하고 있을까 생각나게 하네요 아~ 홀로 마시는 술

3.

時計をむかしに もどせたら あなたと一から やり直したい

시계바늘을 옛날로 돌릴 수 있다면 당신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파

雨おんな 雨おんな ひとりで持つ傘 おもすぎる

비 여자 비 여자 혼자 드는 우산은 너무 무거워요

誰が待ってる わけじゃない 帰りたくない あゝあの部屋へ

그 누가 기다리고 있는 것도 아닌데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아~ 그 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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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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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の途中の 駅裏酒場
灯りがぼんやり ともる頃
女が一人で 手酌酒
手酌酒
ヒュルヒュルと 風に巻かれて
泣いているよな 縄のれん
訳がありそな 横顔が
心をゆするよ ゆきずりの花

銚子並べて 溜息交じり
けだるい仕草で ほつれ毛を
女は手櫛で かきあげる
かきあげる
カタカタと 窓打つ音が
胸の隙間に 沁みてくる
遠く別れた あの人を
思い出させる ゆきずりの花

ユラユラと 問わず語らず
時を忘れて 酔いしれる
一夜泊まりで いたものを
旅を遅らす ゆきずりの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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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の旅路[MJ].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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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愛の終りに 旅するならば

사랑의 끝에서 여행한다면

あなた何処へ 行きますか

당신 어디로 갑니까?

未練を捨てに 涙を捨てに

미련을 버리고 눈물을 버리고...

ひとりで北へ 行きますか

혼자서 북쪽으로 갑니까?

 海峡渡り あ岬の果てか

아아 해협 건너 아아 미사키의 끝인가

それとも雪降る 運河の町か

아니면 눈이 내리는 운하의 마을인가

生まれてこなけりゃ 良かったくらい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정도로

今でもあなたが 好きだけど

지금도 당신을 좋아하지만

死んだりなんか しないから

죽거나 같은것은 하지 않으니까

 

2.

愛の続きを 探すのならば

사랑의 연줄을 찾는것이라면

今度はどんな 人ですか

이번에는 어떤 사람입니까?

あなたの空で 自由に遊ぶ

당신의 하늘에서 자유롭게 노는

鴎のような 人ですか

갈매기 같은 사람입니까?

 汽車から見える ああ 遠くの灯り

아아 기차에서 보이는 아아 멀리의 불빛

そこにも倖せ あるのでしょうね

거기에도 행운이 있겠죠

生きてることを やめたいくらい

살고 있는것을 그만두고 싶을 정도로

心の中まで 寒いけど

마음속까지 춥지만

死んだりなんか しないから

죽거나 같은 것은 하지 않으니까

 

후렴

ああ 海峡渡り ああ 岬の果てか

아아 해협 건너 아아 미사키의 끝인가

それとも雪降る 運河の町か

아니면 눈이 내리는 운하의 마을인가

生まれてこなけりゃ 良かったくらい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정도로

今でもあなたが 好きだけど

지금도 당신을 좋아하지만

死んだり なんか しないから

죽거나 무언가는 않이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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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_高原旅愁-市川由紀乃.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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失くした 恋の なつかしく  잃어버린 사랑이 그리워서

ひとり 訪ねた 高原を   나홀로 찾아온 고원을

想い あふれて 中空に  그리움 벅차올라 먼 하늘에

君の名 呼べど 答え なく   그대 이름 불러도 대답 없고

ああ 白樺に  아아 자작나무에

さやさや さやと 風が 吹く  살랑살랑 바람이 부네

 

くちづけ 一つ 想い出に  입맞춤 하나를 추억으로

遠く 別れて 幾年か  멀리 헤어진지 몇 해인가

掴み切れずに この 手から   끝내 붙잡지 못하고 이 손에서

こぼれた 夢の かけらやら   흘려버린 꿈의 조각인가

ああ 竜胆に  아아 용담꽃에

はらはら はらと 露が 散る  방울방울 이슬이 지네

 

立ち去り難く たたずめば    차마 떠날 수 없어 멈춰서면

迫る たそがれ 高原は    땅거리 짙어가는 고원은

いまも 面影 捨て切れぬ   지금도 그 모습 잊지 못하는

女の胸の 忍び 音か   여자 가슴의 흐느낌 소린가

ああ 山鳩が   아아 산비둘기가

ほろほろ ほろと 枝で 啼く  구구 구 나무가지에서 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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