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장사리 해변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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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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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의 영덕 장사해변에서..

비 내리는 날 해변에 혼자 남겨진 지금 한 폭의 수채화를 그립니다..

비 오는 날 처마밑 철부지 아이처럼 두 손 모아 그리운 당신을 떠올리며....
어디론가 빗속을 헤집고 날아가는 저 갈매기들은 어디로 날아가는 것 일까?

혹여나 당신곁으로 날아 오거든 나 여기에 있다고 전할것입니다..

혼자 비오는 해변에 남아 당신을 기리고 있다고...

해변에서 당신을 기다리는 마음 비에 젖은 가슴으로 애타게 그리다 한 폭의 수채화를 그리고 있다고..
하염없이 내리는 비는 승용차 지붕위에 똑똑똑..소리내며 나의 가슴깊은 마음속 먼지쌓인 피아노를 일깨워 클래식연주를 합니다,
비 오는 날 나는 승용차 안에서 FM클래식음악을 들으면서 당신을 그립니다...♡♡♡

그러다 그리움을 떨칠 수 없어서 레인코트를 입고서  파도치는 해변을 홀로 걸었어요...

혼자서  폭풍우 내리는 해변에서 비바람과 두 손잡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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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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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여러가지 일들을 정리하고 주말 쇼핑까지 마친후 온몸이 찌부둥 하고 지겹다를 반복한다.

혼자 있자니 더 이상 해야 할 일들이 생각나지 않는다.

또 마침 하늘 개인 오후가 되었고 허전한 몸과 마음이라 길 떠날까? 하고 몇번을 망설이다 벌떡 일어나 여러가지 챙겨 드라이빙 하며 길 떠나간다. 

시각은 해 질 무렵이다..

길잡이는 무슨 사연인지? 모르지만 또 동해바다로 안내하고 나를 데리고 간다..

나는 길잡이의 안내로 드라이빙을 하며 비에 씻긴 아스팔트 위를 구르며 정처없이 떠나간다..

hope가 생각나는 순간들이다..지금 hope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지는 틈속에 나는 그리워한다..

밤길 2시간운전후 해변에 도착했다. 캠핑족들이 많다. 대부분 솔밭으로 자리잡고 있다.

밤해변 바다바람이 강하게 불어온다. 정자밑에 텐트들이 별로 없다. 바람과 파도소리 피해서 인지 텅비워져 있다.

비워진 정자에 바람을 이겨가며 텬트를 설치하고 저녁을 해변식당에서 좋아하는 회덮밥을 시켜 맛있게 먹었다.

주말이면 색소폰 동호회에서 해변 밤하늘아래  파도소리와 어우러진 연주를 하여  해변의 밤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데 오늘도 해변 밤하늘에 울러 퍼지는 동호회의 연주 소리가 정겹게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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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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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떠나고 싶은 동해바다...
바베큐 장비,낚시대등 추가로 갖추었다...
데워진 도시가 싫다...덥다..
답답하고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나를 재촉한다..
하지만 다시 고개를 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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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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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기 전에 닫혀있던 장독 내부를 빗물로 씻어내기 위해  뚜껑을 열었다...ㅋ

이후 어떠한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보통 뚜껑 열리면 사건이, 사고가 발생하는게 순서가아닌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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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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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맑고 바람없는 개인 날씨인데 파도는 밤이 새도록 울어놓고 날이 샌 지금도 점점더 성난모습으로 으러렁거린다.

모처럼 찾아 온  여행객들은  집채만큼 높은 너울성 파도가 연속적으로 굴러 여행객들이 그냥 넋을 잃고 쳐다보며 물속으로  들어가지 못한다.

 

 

 

동해안 너울성 파도가 소리없이 밀려와 파괴력이 높아  빨려 들어가면 위험하다는 말이 실감난다.

무섭다..이렇게 맑은 날씨에도 숨죽이지 않는 너울성 파도...

4박5일 장기간 해변에서의 나홀로 캠핑이 차분하게 생각하는 기회를 가져  한 페이지의 추억을 만들고 귀가 한다..

좋은 힐링시간을 가졌는 것에 대해 가슴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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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에서 이틀밤을 맞이하는 이 시각  폭풍우는 멈추었징산 성난파도의 얼굴은 그대로으러렁거리고 있다.

동해멀리 하늘 먹구름 아래에는 한줄기 빗줄기가 쏟아져 내리는 것 같다.

다행히 해수욕장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 오늘밤 파도소리는 자장가 삼아 단잠 이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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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장사해수욕장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경북 포항 칠포해수욕장 개장준비중

지금 이 시각  밤 12:38 비바람에 텐트는무섭게 흔들리며 날아 갈듯이  춤을 추고,  텐트가 공중으로 날아 갈 듯한  흔들림이자 공중에 부양되는 느낌이다.


정겨웁게 들리던 바다의 파도소리는 바다가 완전히 뒤집어 질 정도로 굉음을 내며  해변이 영화속의 한장면을  연출하는 꾸며진 음악당의 연주소리 같다.


나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가고 있다.


폭풍우속 동해해변에서 정말 숨김없는 공포영화의 한 장면 같다. 이 칠흙같이 깜깜한 어두운 해변에서...나는 솔직히 두려움에 떨고 있다.


단지, 멀리서 보이는 불 밝혀진 해변공원 조명만이  평온한 느낌이다..


눈으로는 잘 보이는 곳이지만 폰사진은  잘 안 찍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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