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女は 淋(さみ)しいね

여자는 외롭네

女は せつないね

여자는 애달픈데


恋はひとときの 通り雨

사랑은 한때의 지나가는 비


濡れたからだが くちびるが

젖어서 그런지 입술이


別れたあなたを 恋しがる

헤어진 당신을 그리워하며


お酒を飲むたび 愚図るのよ

술을 마실 때마다 우물쭈물하는 거야

 

2.

女は 淋(さみ)しいね

여자는 외롭네


女は せつないね

여자는 애달픈데


恋は儚いわ 通り雨

사랑은 덧없는 지나가는비


明日を夢見た 幸せが

내일을 꿈꾸었던 행복이


崩れてゆきます 砂のように

무너져가는 모래처럼


心が乱れて ふるえるの

마음이 흐트러져서 우울해

 

3.

女は 淋(さみ)しいね

여자는 외롭네


女は せつないね

여자는 애달픈데


恋はまぼろしの 通り雨

사랑은 환상의 소나기


つらい別れをするために

쓰라린 이별을 하기 위해서


あなたに出逢ったわけじゃない

당신을 만난 것이 아니야


面影探して 揺れるのよ

얼굴을 찾고 흔들리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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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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七尾しぐれ.mp3
2.63MB

1.

雪なら払えば すむものを 芯まで泌みます 秋の雨

눈이라면 털어 버리면 되는 것을, 몸 속까지 배어 드는 가을-비

和倉 能登島 日本海 あなたたすねて 來たこの町で

"와쿠라" "노도시마" "니홍카이", 당신을 찾으려고 온 이 마을에서

故鄕を捨てたと 聞かされました 今は迷い子 七尾ば しぐれ

고향을 버렸다고 들었어요, 지금은 길 잃은 미아, "나나오" 는 가을비

 

2.

私を待ってる はずなのに ぬくもり一つも 搜せない

나를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데, 따스함은 한군데도 찾을 수 없어

夢が千切れる 日本海, 戀にはぐれた 女の胸は

꿈은 산산이 조각 나, "니홍카이", 사랑을 놓친 여자의 가슴은

一足早めに 冬へと變わる, 煙る能登大橋 七尾はしぐれ

한 걸음 빠르게 겨울로 변해요, 흐려 보이는"노토"대교, "나나오"는 가을비

 

3.

しっかり掴んで いなければ, 幸せ逃げてく ものですね

단단히 잡고 있지 않으면, 행복은 도망쳐 가 버리는 것이군요

白い灯台 日本海 女ひとりで 生きられないと

하얀 등대 "니홍카이", 여자 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고

氣づいた時には 遲すぎたのね 明日が見えない 七尾はしぐれ

알게 됐을 때에는 이미 늦어진 것이지요. 앞날이 안 보여. "나나오"는 가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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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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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茂川しぐれ (オリジナルカ・ラオケ).mp3
2.88MB

1.

あなた私を捨てますか ついてこいよと云えますか

당신 나를 버리시나요 쫓아오라고 말할 수 없나요

好きで添えない運命(さだめ)なら 何故に逢わせた葵橋(あおいばし) 

좋아해도 함께 할 수 없는 운명이라면 어찌해 만나게 했나 아오이 다리

傘はこの手でたためても 未練たためぬ加茂川しぐれ

우산은 이 손으로 접을 수 있지만 미련은 접을 수가 없어요 가모가와 궂은비

** 加茂川 : かもがわ, 교토시가 동부를 관통하는 강

2.

ひとり焦がれる切なさを 知るや知らずや大文字

홀로 애타게 그리는 안타까움을 아는가 모르는가 다이몬지

情けあるなら抱きしめて 淋しすぎますこのままじや

인정이 있다면 꼭 안아 줘요 이대로는 너무나 외로워요

浮世 泡沫(うたかた) 水鏡 肩にそぼ降る加茂川しぐれ

뜬세상 물거품 물거울 어깨에 부슬부슬 가모가와 궂은비

** 大文字 : だいもんじ, 교토의 如意岳(にょいがだけ)에서 큰대자 꼴로 피우는 횃불.

              우란분재 날 밤 조상의 영혼을 저승으로 보내기 위한 불임 

3.

仕掛け花火で夏が往き 秋と一緒に冬がくる

불꽃놀이 불로 여름이 가고 가을과 함께 겨울이 와요

あなた思えばこの胸が 日毎夜毎にやせてゆく

당신을 생각하면 이 가슴이 날마다 밤마다 야위어가요

帯はひとりで結べても えにし結べぬ加茂川しぐれ

오비는 혼자서 묶을 수 있어도 인연은 묶을 수 없어요 가모가와 궂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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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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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別れ旅する 女の胸を

헤어져 여행를 하는 여자의 마음을

 

見拔いて泣くのか 日本海

알아채리고 우는걸일까 일본해

 

波の花散る

파도의 꽃이 흩어지는

 

しぶき 越前 東尋坊

물보라 에치젠 동심방

 

行きは貴方が 道連れだけど

갈때는 당신이 함께 했지만

 

歸りは淚と ふたり連れ

돌아 올때는 눈물만 함께 하네요 

 

2.

共に暮して 初めて知った

같이 살면서 처음으로 알았어요

 

男と女の 夢違い

남자와 여자의 소망이 다른줄을

 

こころ凍える

마음이 시려오는

 

わかれ 越前 東尋坊

이별의 에치젠 동심방

 

後を引くのは 分かっていても

사랑의 여운은 알고 있었지만

 

想い出づくりの 旅綴り

추억 만들기의 여행 이야기

 

3.

右と左に 別れる影を

서로 좌우로  헤어지는 모습을

 

夕陽が染めてく 日本海

석양이 붉게 비추는 일본해

 

うしろ髮引く

자주 뒤돌아 보는

 

みれん 越前 東尋坊

미련의 에치젠 동심방

 

襟を何度も 合わせてみても

옷깃을 아무리 세워서 여미어도

 

身體に沁み入む 向い風

몸속으로 파고드는 차가운 맞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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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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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_ふたり朝-中村美律子.mp3
2.88MB

1.

おまえに惚れたと 言われたあの日

당신한테 반했다는 말을 듣던 그날

 心にきめたの あなたひとすじと

마음속에 정했지요 오직 당신뿐이라고

町のあかりは 暗くても

마을의 불빛은 어둡더라도 

夢を捨てずに がんばれば

꿈을 버리지 않고 힘쓴다면 

きっと来る来る ふたりの空に

반드시 올 거예요 두 사람의 하늘에 

明るい朝が きっと来る

밝아오는 아침이 꼭 오지요

 

 2.

悲しいときには 泣いたらいいと

서러울 때에는 울어도 된다면서  

背中をやさしく 抱いてくれる人

뒤에서 다정하게 끌어안아주던 사람 

手と手つないで ゆく道は

손에 손을 잡고 가는 길은  

涙どれほど ながしても

눈물을 아무리 흘린다해도 

きっと来る来る ふたりの空に

반드시 올 거예요 두 사람의 하늘에 

明るい朝が きっと来る

밝아오는 아침이 꼭 오지요

 

 3.

あなたもきっと つらいでしょうね

당신도 분명히 괴로울 테지요 

明日が見えない 氷雨降る夜は

내일이 안보이도록 찬비 내리는 밤에는

春は まだまだ 遠いけど 

봄은 아직까지 멀었다지만  

自分信じて がんばれば

자신을 믿고 힘쓴다면 

きっと来る来る ふたりの空に

반드시 올 거예요 두 사람의 하늘에 

明るい朝が きっと来る

밝아오는 아침이 꼭 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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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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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2A6254BB01D6E6B6663.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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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見えぬ あなたの 杖になり 앞못보는 당신의 지팡이가 되어
    越える 苦労の 人世坂 넘는 고생길의 이세상고개 아나타,
    あなた、離しちゃ だめですよ 당신 손놓으면 안돼요
    (さだめ)の 糸を この 指を 운명의 실을 이 손가락을
    つなぐ 心の お里・沢市 夫婦づれ 마음을 잇는 오사또 사와이찌 부부동반자
    (節)
    妻は 夫を いたわりつ 아내는 남편을 위로하고
    夫は 妻を 慕いつつ 남편은 아내를 따르면서
    頃は 六月、中の頃 때는 유월 중순경
    夏とは いえど 片田舎 여름이라 하지만 시골
    코다치노 모리모 이토 스즈시 木立の 森も いと 涼し 나무숲도 제법 선선해
    すまぬ 女房と 掌(て)を あわせ 마누라 미안해라며 손을 합장코
    頼る 夫の いじらしさ 의지하는 남편의 애처러움이여
    好いた あなたと ふたりなら 좋아한 당신과 함께라면
    地獄へ だって ついてゆく 지옥에라도 따라갈거야
    なんで つらかろ お里・沢市 夫婦づれ 뭔들 괴로우리 오사또 사와이찌 부부동반자
    (台詞)
    おれに かまわず、しあわせを 見つけろだなんて 나에겐 상관말고 행복을 찾아가라니
    沢市つぁん それは あんまりです。 사와이찌님 그건 너무해요
    この世で、この人 だけど 이세상에서 이사람 뿐이라고
    惚れて 尽くすは 女の まこと 반해서 받드는건 여자의 진실
    つらくても、好きな お方の そばに いられたら 괴로워도 좋아하는 사람곁에 있을수 있다면
    女は うれしいものです 여자는 기쁜거에요
    あなたの 涙は、わたしの 悲しみ 당신의 눈물은 나의 슬픔
    あなたの 笑顔は、わたしの 青空 당신의 웃는얼굴은 나의 파란 하늘
    お里は 一生、いいえ、末の 世までも ずーっと 오사또는 평생. 아니. 다음 세상까지도 주-ㄱ
    あなたの 妻ですよ 당신의 아내에요
    神よ 仏よ きこえたら 하느님 부처님 들리신다면
    お慈悲 ください この人に 자비를 베푸세요 이사람에게
    明日を 信じて ねえ、あなた 내일을 믿고서 여보 당신
    濡らす この世の しぐれ道 이세상을 적시는 장마길
    涙 ふきあう お里・沢市 夫婦づれ 눈물서로 닦아주는 오사또. 사와이찌. 부부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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緒になれへんか-中村美律子 꽃구름 뮤직 블.wma
1.39MB

~うちと一緒になれへんか~

1.

人はこころや銭やない 泣いたらあかん 泣いたらあかん 別ぴん台なしや

사람은 마음이야 돈이 아니야 울면 안돼 울면 안돼 예쁜 얼굴 망가지게 돼요

飛田のお店に出るという 十日戎の前の晩

도비타의 술집에 나간다고 한 에비스 축제의 전날 밤에

あんたがいうた 言葉を忘れへん うちは今でも忘れ 忘れへん

당신이 얘기해준 그 말을 잊지 않아요 나는 지금도 잊지, 잊지 않아요

 

   ** 十日戎 : 상업의 도시 오사카답게 상업의 신 에비스를 모시는 축제,

                 이름대로 정월 10일을 전후하여 3일간 (9일~11일) 열림

(セリフ)

「泣きながら通天閣見上げ これでウチの人生終わりやと思った

울면서 쓰텐카쿠를 올려다 보며 이걸로 내 인생은 끝이라고 생각했지요

けど死んだらあかん。精一杯生きてみよ あんたの言葉きいてそう思ったんや」

하지만 죽으면 안돼 힘껏 살아봐야지 당신의 말씀을 듣고 그렇게 생각했지요

     ** 通天閣 : 大阪市의 환락가 「新世界」의 중심에 있는 높은 탑

                  / 전망대 하늘과 통하는 높은 건물 이란 뜻이라고 함

2.

何が不足や知らんけど すねたらあかん すねたらあかん 男がすたります

무엇이 부족한지 모르겠지만 토라지면 안돼 토라지면 안돼 남자가 못쓰게 돼

無い無い尽くしで来たクセに 愚痴を肴に はしご酒

없는 것투성이로 살아온 주제에 푸념을 안주삼아 거푸 마셔요

道頓堀の鴎に嘲われる うちも厭です 嫌い嫌いです

도톤보리의 갈매기가 비웃어요 나도 싫어요 싫어, 싫단말이에요

(セリフ)

「なァあんたヤケ酒呑んでも何にも変らへん。 この世で起こったこと この世で納まらん筈がない

이봐요 당신 홧술을 마셔도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아요 이 세상에서 일어난 일 이 세상에서 해결되지 않을 리가 없어요

山より大きい獅々は出えへん。気を大きい持ちいなァ-。」

산보다 더 큰 사자는 나오지 않아요 마음을 크게 가지라고요

   ** 山より大きい獅々は出えへん :  

 원 속담은 山より大きな猪は出ぬ임. 원래는 불교의 가르침으로서 자기에게  생긴 어떤 시련도 모두 자기가 극복할 수  있는 정도의 시련을 부처님께서 내 주신거라는 의미 이 세상에서 일어난 것은 반드시 이 세상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뜻  (山より大きな獅子は出ぬ 海より大きな鯨はいない)

3.

夢を捨てたというのなら ひろうて上げる ひろうてあげる 大事にあたためる

꿈을 버렸다고 하신다면 주워 드려요 주워 드려요 소중하게 데울거에요

花の十九と十五まで 共にどぶ板 踏んだ仲

꽃다운 열아홉과 열다섯까지 같이 거친 세상을 살아온 사이

焼けぼっくいに今こそ火をつけて うちと一緒になれ なれへんか

타다 남은 말뚝에 지금이야말로 불을 붙혀서 나와 함께, 함께 하지 않으려나요

うちと一緒になれ なれへんか

나와 함께, 함께 하지 않으려나요

 

** どぶ板 踏んだ仲 :

하수구가 완비되어 있지 않은 옛날, 뒷골목 길은 각 집에서 배출한 오수로 시궁창이 되어있어 이를 통로로 사용하기 위해

나무판자를 깔아 덮었음... 이 도부이타를 밟으며 함께 커온 사이라는 뜻 ** 焼けぼっくいに火がつく : 속담, 과거에 관계가 있었던 사람끼리는 다시 원래의 관계로 돌아가기 쉽다는 것. 주로 남녀관계에 잘 사용함 焼けぼっくい는 불탄 말뚝이나 타다 남은 그루터기로,조그마한 불기에도 쉽게 불이 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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