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가 아닌 배로

일본 여행을 다녀오기로 하고 예약을 마쳤다.

정통 100년된 료관에서 다다미방, 온천탕, 일본식 식사도 하고..

 

한평생을 일만하다 지친인생

마음을 풀고, 가슴의 독을 내 뱉고 새삶을 위해

힘들었던 시간을 수평선너머 던지고, 新心으로 다녀 와야겠다..

 

어깨동무하고 도레미 노래부르며 여행 못 해 가슴 아프다..

 

여행을 자주 떠나는 것도

바람인데 이 바람은 가을바람이련가?

기회 닿는데로 어디론가 자꾸 떠나고 싶어진다. 이 가을남자는..

 

여행을 통한 의욕충전, 사기충전하여

남들이 여쭈어보고, 궁금해하는 제2의 인생

힘차게 의기충만하게 새삶을 설계하고 앞으로 나아가야겠다..

 

제2의 인생을 위하여 화이팅!

도둑당하지 말고, 사기당하지 말고

아주 행복한 삶 위해 가치있고 소중한 순간들을 가꾸고 싶다..

 

그리고 일본여행은 끝맺음을 한다.

삿보르,도쿄,오사카,나고야,큐슈등 5개도시를

끝으로 낯선 다른대륙으로 발길을 돌려 마음닿는곳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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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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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하순 관광으로 다녀온 삿보르

관광하는 중에는 밑에서 올라오는 태풍으로 인한 더위였고

귀국아침 신치토세공항에는 태풍진입때문에 제주行은 전부 결항이였다.

 

이로 인해 부산行도 결항일까?하고

관광을 하면서도 공항상황에 신경 곤두세웠다..다행히

태풍이 제자리에서 주춤하는 동안 양쪽 태풍의 틈으로 다행히 귀국했다..

 

여행을 마치고 여독을 풀고

이것저것 일정 챙겨보고 마음을 가다듬으며

지내는데 갑자기 다녀온 곳에 지진으로 인한 혼란과 충격이 방송을 탓다..

 

화면에는 다녀온 시내풍경이 보였고

어두운 밤이 된 거리와 공포에 지친 시민들과

줄 지어선 시민들의 불꺼진 마켓앞 모습에 한숨과 안타까움이 느껴졌다..

 

일주일전 깨끗한 시내모습들은

온데간데 없고 공포와 두려움으로 가득한 곳이 되어

관광을 다녀 온 나로서는 안도의 한 숨을 내몰아 쉬며 두려움이 느껴진다..

 

나는 태풍때문에 긴장했었는데

지금 관광하는 사람들의 심정으로 돌아가 느껴보니

없는 머리카락마져 삐쭉삐쭉 세워지며 온몸이 시려오고 긴장 되어진다..

 

일본출장 다니면서 저녁에 호텔에서

지진 3.0정도 진도가 있었을 때 엄청 긴장과 공포를 느꼈는데

저렇게 큰 산사태와 도로파손까지 상황을 보니 계속 무서움을 느낀다..

 

홋가이도 삿보르는 지진의 대한 공포가

미미한 지역이고 청정지역이였고 실제 가보니 좋은 환경이였는데

단지 겨울에 눈사태 걱정하고 폭설로 인한 불편함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모처럼 다녀온 일본여행에

태풍, 지진을 피해 다녀온 것에 대해 안도의 한 숨을 쉬어본다..ㅎ~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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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뜨는 아침에는

나도 맑은 사람이 되어 그대에게 가고 싶다.

 

그대 보고 싶은 마음 때문에

밤새 퍼부어대던 눈발이 그치고

오늘은 하늘도 맨 처음인 듯 열리는 날

나도 금방 헹구어낸 햇살이 되어 그대에게 가고 싶다

 

그대 창가에 오랜만에 볕이 들거든

긴 밤 어둠 속에서 캄캄하게 띄워 보낸

내 그리움으로 여겨다오

 

사랑에 빠진 사람보다 더 행복한 사람은

그리움 하나로 무장무장 가슴이 타는 사람 아니냐

 

진정 내가 그대를 생각하는 만큼

새날이 밝아오고

진정 내가 그대 가까이 다가가는 만큼

이 세상이 아름다워질 수 있다면

 

그리하여 마침내 그대와 내가 하나되어

우리라고 이름 부를 수 있는 그날이 온다면

 

봄이 올 때까지는 저 들에 쌓인 눈이

우리를 덮어줄 따뜻한 이불이라는 것도 나는 잊지 않으리

 

사랑이란

또 다른 길을 찾아 두리번거리지 않고

그리고 혼자서는 가지 않는 것

지치고 상처입고 구멍날 삶을 버리고 그대에게 가고 싶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야 할 신천지

우리가 더불어 세워야 할 나라

사시사철 푸른 풀밭으로 불러다오

 

나도 한 마리 튼튼하고 착한 양이 되어 그대에게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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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었습니다.

그대 닮은 들꽃이

무리 지어 피었습니다

많이도 피었습니다.

 

보고 싶게

더 보고 싶게

그리움을 보태며 피었습니다. 

 

 

들꽃을 보고 있는데

그대 생각이 납니다 

보고 싶어

힘은 들어도 좋습니다 

들꽃이

그대 대신 향기를 내밀잖아요.

 

 

들에 피었다고

들꽃이라 부른다고요?

그러면

가슴에 피면

가슴꽃이 되겠네요?

 

 

그래서 혹시

꽃을 보면 기분이 들뜬다고

들꽃이라 하지 않았을까요?

 

 

그러면

내 가슴에 꽃으로 피어

기분 들뜨게 하는 그대도

들꽃이라 부를 수 있잖아요.

 

 

아무리 아니라고 우겨도

알고 있습니다

그대에게

들꽃 같은

마음이 있다는 걸. 

 

 

마음이 아름다운 꽃은 보았지만

생각까지 아름다운 꽃은 처음입니다

송이송이 내 가슴에 다가와

그리움으로 피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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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마지막 날 삿보르시내"오도리"공원에 들렀다.

일행중"오도리"가 뭐예요? 하길래 잘 모르겠는데.."춤"인가?

춤을 일본말로 "오도리"라 하는데, 공연많이 해서 불리는 공원이라 생각했다..

 

확실히 몰라 가이드한테 여쭈어 보았다.

가이드는 설명을 위한 정리를 한 후 "오오도오리(大通)"라 한다.

아~하고서는 그런데 여기서는 "오도리"라고 부르고 그렇게 표시되어 있다.

 

부르기를 "오오도오리"라고 하면

큰길을 말하는구나 하고 금방 알아 차릴걸

"오도리"라고 하니 내가 어떻게 알겠남..ㅋ 이후 이정표를 보아도 "오도리"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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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가이도 삿보르 관광중 도야호수에서 나의 배가 옷이 주름지도록 솟아 오르고 있다...

오늘 조식을 full input? 솟아오르는 것은 활화산인 昭火新山 만이 아니다...정말 큰일이다..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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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곳으로 도망갔다.

시원한 곳 일본 홋가이도 삿보르 관광으로...

관광으로 해외로 나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제껏 출장으로만 였는데..

 

업무스트레스가 없는 해외여행

몸은 고단하지만 정신만큼은 리프레쉬가 되었다.

현지 날씨도 좋았고, 정말 깨끗한 여행지였다..건물,도로들이 그야말로 거울같았다..

 

귀국하는 날 태풍이 한반도를 가운데 두고서

양쪽으로 두개의 도넛구름이 올라오면서 걱정을 준다.

귀국 비행코스가 다행히 양쪽 태풍 가운데를 비행하는터라 무사히 도착을 했다..

 

시원한 곳으로 여행을 했는데 태풍영향으로 인해

다소 습한 공기와 기온이 올라와 여름을 느끼는데는 그데로였다.

온천지역은 지리적 영향으로 무더웠고 많은 관광객 대부분 한국인이라 놀랐다.

 

일본을 여러번 출장을 다니면서 숙소는

항상 침대에서 잠을 청하고 좁은 공간인 호텔이였다.

이번 관광여행은 다다미 방을 갖춘 료칸같은 호텔에서 지냈는데 굿!

온천욕을 하고난 후 방에 들어오니 그 사이에 이부자리도 펴 놓은 서비스에 놀랐다..

 

귀국전 삿보르 시내관광을 하면서도 느끼는데

정말 깨끗하고 맑은 공기가 나를 붙드는 것 같았다.

그곳에서 그냥 머물면서 여생 그데로 살고 싶은 생각까지 들 정도로 좋은 곳이였다..

 

유황온천,도시등은 그렇구나 하고서는 둘러보고 마는데

보리밭을 농사짖은 농부가 자기밭이 해가 갈수록 쏟아올라

산으로 되어가는 모습에 신기하였고 지금도 자라고 있다는 활화산이 신기했다...昭和新山..

 

지옥계곡에는 아직도 활화상태에서

유황냄새가 지독하게 피어 오르고, 따라서 더운기운이 계곡가득했다.

지하수가 끓어 오르고 흐르는 활화산은 처음보는 것이라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었다..

 

오래전 일본 다녀올 때 그 때는 그냥 다녀왔네 헸던 아들 왈

일본어로 대화 나누는 모습 궁금하다고 해서 말할 때 다가와서 봐라했더니

자연스런 대화모습에 너무 신기하고 우습다고 한다..일본인들이 알아듣고 답한다고..

신기신기..일본여행이 언어불편없어 든든하다고.ㅋ 다음차례는 너다! 영어권에서는 ㅋ

 

다음 여행지는 알래스카 또는 호주

마지막 으로는 유럽을 다니고 싶고, 갈 것으로 생각된다.

세월이 더 쌓이기 전에 다니고 싶다고 느끼는데 움직임이 힘들기 전에 말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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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성공을 기대하는거...

 

남의것을 훔치는것과 같다

 

먹고싶은거 보고싶은거...

 

맘대로 다 하고

 

잠도실컷자고 만날사람 다 만나면서

 

성공으로 가는길이

 

멀기만 하다고 세상을 탓하는건

 

말이 안되는 것이란  걸  안다

 

 

  

선택이란

 

그중에 갖고 싶은걸 고르는게 아니라

 

어떤걸 버려야할지 걱정하는것이다...

 

진짜 갖고 싶은게 있다면

 

무언가를 포기할줄도 알아야한다...

 

 

스티븐 코비 /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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