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 줄 곧 생활하다 보니

서산에 해지는 모습보다 도시석양에 익숙한 기억들 뿐이다.

 

우리들의 많은 표현들에 서산에 해지는...서산에 해가 지면...등

사실 도시에서 생활하면서도 서산에 해질녁이면..하고 표현한다..

 

간혹 여행을 다닐 때만 바라보는 석양에 감동을 받곤 한다..

서산에 지는 해를 바라보러 언젠가 또 소풍같은 여행을 따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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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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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뒤에 숨은 미소는 어ᆞ디ᆞ로 갔을까?

홀로 겨울이 싫고 춥다. 마음마져 얼어 버릴 것 같다.

 

여생 어깨동무와 함께 도레미 노래하며 살고 싶은데 나는..

 

그러나 어깨동무는 말이  없다..

달빛창가 그리움등 걸어두고 줄행랑 친 그날을 잊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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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몸 일으켜 일어나니

아침부터 겨울비는 치적치적 내린다.

겨울비 맞으며 외출 준비를 하는데 힘이 없다..

 

아직 풀리지 않은 피로에 힘없는 모습 폰에 담았다..

Good morning!  how are you? to 어깨동무, 밴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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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중 PC사용 하면서 팔꿈치가 아파  정형외과에 갔다.

X-ray 촬영하고 진료받는데 팔꿈치에 하중이 많이 걸려 그렇다고 한다.

계속 무리하면 나중에 팔을 제대로 뻗지 못한다면서 주사실로 가잔다.

겁이 덜컹난다..ㅋ 

두려움  안고 주사실로 와서는 의사가 침상에 누우란다.

팔 또는 엉덩이에 주사  놓으면 되는데  침대에 누워라 하니

두려움이 앞선다.  의사와 간호사가 같이 초음파검사기로 팔에 대고

주사바늘과 근육과 신경들을 모니터로 살펴가며 주사 2종류를 각 3번씩 찔러 넣는다.

많이 아프다. 일은 천천히 무리하지 않으면 되겠는데,

먼지 앉은 기타는  또 혼자 멍~때리도록 세워 두어야 한다.

매일 진료받고 물리치료 받으라 한다.슬프다.

이렇게 아플 때는 그 누가  그리워진다.

그 건너 저 멀리  어깨동무, 밴댕이가 생각나고 보고파진다..

지금 나 물리치료로 찜질,전기,초음파 치료를 받으며 두팔을 쭉~우 뻗어

어설프게 폰을 들고서는 지금의 상황을 기록하고 있다..

힘든다 완전 벌 서면서 작성하는 것 같다..

사ᆞ람ᆞ살ᆞ려 ! ! !  ㅎ

아무도 대답없고, 아무런 반응도 없다..에구에구 불쌍타타타타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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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말했다...

special day 2019. 1. 8. 15:42

겨울아침 조생달과 샛별이 선명하게 여명위에 뜨있다..DSLR카메라가 아닌 폰카메라로 찍어서 한계를 느낀다..ㅋ

※ 인생은 숨바꼭질(일본엔카 ), 하숙생 (한국가요) 

누가 말했다!

인생은 숨바꼭질이면서 

인생은 미적분 보다 어렵더라

공부한답시고 큰소리 치지만 한번 살아봐라

미적분보다 어려운게 인생이더라...살아보니까..ㅋ

이말을 듣고서는 한 참을 웃으면서 박수를 보냈다.

인생은 예술이다..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등 인생에 대해서  여러말들이 있지만...

 

힘든 인생길 걸으며, 

힘겹게 공부하는 고등학생들을 보면서ᆞ

공부한다고 참 고생이 많다..그래도 그 때가 한창 좋을 때라고 하면서 

"인생은 미적분 보다 더 어려운게 인생이다"라고 했던 말에 오늘도 미소짖게 한다..ㅎ

 

그래 맞다  다들 힘차게 일하고 열심히 일하는 가운데

인생이 다 그런거지 뭐..하면서도 허리펴며 한숨 쉬어간다.

그렇다 잘 되어가다가도 꼬이고, 꼬이다 풀리고 풀리다 더 꼬이고

정말 미칠 것만 같은 인생이 꼬이다가 풀리고, 풀리다가도 꼬이고 정말..ㅋ

 

뒤돌아 보면 열심히 살아온 세월들이

허무하기도 하고 부질없는 시간들이였다고도 느낀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행복했던 시간은 얼마이며

어느정도인가를 뒤돌아보면 행복했던 시간 보다

고통스럽고 힘들고 땀흘린 시간들이 더 많았다는 것을..

 

그렇다  행복과 사랑과 여유와 즐거움은

열심히 살아 온 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선물이라는 것을 느껴본다..

 

반대급부적으로 생각해 보자 일하지 않고

힘들지 않고 고통없이 사는 사람들에게 행복하냐?고

즐겁냐?고 물으면 어떤 답으로 답할까?

 

남의 것 훔치고 도둑질하고 좀 힘들다고 모든것

보따리 싸서 도망간 사람들에게 행복하고 즐겁냐고 물으면 뭐라고 할까?

 

그들은 결코 좋은 답은 없을 것이다.

또 돈많고 돈 많이 훔쳐 부자된 자들에게 물어보자...지금 당신은 행복하냐고?

 

모든 대답들을  대바구니에 담아  비교해 보면 다들 도토리 키재기 이고,

똑 같은 크기의 행복과 즐거움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일 별로 하지도 않으면서 많이 가지려고 하는 자들은

언제나 남 잘되는 것에 배아파하고 일하지 않고 남 흉보고 욕하고 평생 그렇게 살아간다..

 

자신은 남에게 내세울게  없으니

남을 시기하고 욕하고 흉보고들 하면서 살아간다.

이런 사람들의 행동거지를 보면 자신이 항상 불안해 한다.

 

남이 얼마나 욕하고 흉 보는지를 곁눈질하면서 눈치밥 먹는다 그렇지  않은가?

잠도 설치고  과잉충성하고 베풀음은 혼자만  하고 남들은 놀고 먹는다고 한다..

 

남들을 평가할 때 남의 부족함과 단점과 과소평가를 심할 정도로 하며,

자신에게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온갖 아부와 칭송을 하고, 

좋은 말과 칭찬만 하라 하면서도 자신외에는 모두가 잘 못된 것처럼

포장해 버리고 미화시킨다..그리고서는 뒷통수  쳐 버린다..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다. 나도 많이 들은 말이지만

자식들에게 남들에게 대접 받을려면  부모에게 잘해서

모범을 보여야 자식들이 남들이 본을 받아 잘한다고,

그런데 나에게는 이 모든것들이 어울리지 않고 사치인 것 같다..

 

나는 빈털터리이고 고통만이 남아있고 도둑맞은 존재일 뿐이다..

 

어깨동무는 어떠한가?  밴댕이는 어떠한가?

아들들아 너희는 어떠한가?

내가 너희들에게 한 만큼의 되돌릴 수 있는가?

 

사랑은 내리사랑이라지만 오름사랑이 없으면

가면 쓴 사랑이 되고 가식사랑이고 거짓사랑이 되고만다..

 

오늘도 쓸데없이 주저리 주저리 해보는 하루가 되고 있다.

어깨동무가 오늘따라 생각나고, 밴댕이가 생각나는 하루가 된다.

 

정말 그대는 행복하고 아름다은 인생인가? 그렇다면

행복하고 혼자 살아가는 비법을 배우고 가르침을 받고 싶다..

 

이렇게 간절한데도 말할 줄 모르고 전화할 줄 모르고

까치발 들어 돌담너머 나를 훔쳐보는 그대 모습은..야속도 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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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악사는 오늘도

피곤하다는 핑계로 뒹글뒹글 구르고 있다.

온갖 똥품 잡더니만 손가락이 아프다는 이유같지 않은 핑계로

오늘도 게으름 피우며 이리저리 뒹글다 노인처럼 TV보고 주점버리하고 쿨쿨쿨..

 

아~난 언제 가볍게 연주할 수 있을까?

어깨동무처럼 도레미 노래부르며 기타연주 되는 날이

몸시도 그립고 갈 길이 멀고 아득하다..그런데도 난 오늘도

이리 뒹글 저리 뒹글 누웠다 앉았다 일어섰다 몸부림을 치는 게으른 악사의 하루다..

 

올해 마지막 해가 기우는 시간이 되었다.

내일은 새해를 밝히는 붉은 해가 솟아오르는 돼지띠해이다.

떡국 한그릇이 그립다..밴댕이는 한 숟가락 떡국으로 한해를 달래겠지?

춥고 배고픈 게으른 악사는 오늘도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하루를 뒹글며 넋두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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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같은 친구인 줄 알고

rear side에 speaker들을 배치했다.

그러나 그냥 그저 풀잎같은  존재에 불과했다.

내가 생각했던 만큼의 내마음을 사로잡지 못하였다.

실망감 안고 출가시키기에는 좀 그시기해서 이렇게 벌로 차렸시키고 있다..ㅋ

 

갑자기 덮친

동지섣달 엄동설한에

내 쫒으면 자식잃은 엄마의 모습이 될까?

엄마잃은 자식이 될까? 가슴이 저려올까? 두려워

감싸안고 한 인물할 수 있도록 빛을 내도록 배치를 해 두었다..깡통이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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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가슴으로 꿈속 헤메다

잠에서 깨어나 아침을 맞이한다.

아침밥은 전기밥솥이 눈물 흘리며 밥을 짖고

벗어던진 옷가지들은 세탁기가 샷샷거리며 빨고

빈그릇 설걷이는 식기세척기가 샤아~치이~거린다.

 

오늘 주말도 찬기운만 돈다.

오늘도 씻을 수 없는 것이 남았다.

그리움과 외로움은 무엇으로 씻을까?

쓸쓸함은 또 그 무엇으로 씻어 버릴까?

년말년시 차가운 불우이웃을 돕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다들 어디로 갔을까?

거리에서 불우이웃을 찾고 있을까?

교회,성당에서 불우이웃을 찾고 하느님을 경배하는가?

현관에 양말을 걸어 놓아도, 거실에 반짝이는 조명을 달아놓아도

아무도 지나칠 뿐 양말속은 아직도 차가운 기운으로 비워져 있다..ㅋ

 

아~씻을 수 없는 마음은

차다찬 겨울 찬바람에 헤메인다..

이런날 밴댕이는 무엇을 하며 지낼까?

표정없는 얼굴로 마른꽃 달린 창가에서 외로움 마주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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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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