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아침 조생달과 샛별이 선명하게 여명위에 뜨있다..DSLR카메라가 아닌 폰카메라로 찍어서 한계를 느낀다..ㅋ
※ 인생은 숨바꼭질(일본엔카 ), 하숙생 (한국가요)
누가 말했다!
인생은 숨바꼭질이면서
인생은 미적분 보다 어렵더라
공부한답시고 큰소리 치지만 한번 살아봐라
미적분보다 어려운게 인생이더라...살아보니까..ㅋ
이말을 듣고서는 한 참을 웃으면서 박수를 보냈다.
인생은 예술이다..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등 인생에 대해서 여러말들이 있지만...
힘든 인생길 걸으며,
힘겹게 공부하는 고등학생들을 보면서ᆞ
공부한다고 참 고생이 많다..그래도 그 때가 한창 좋을 때라고 하면서
"인생은 미적분 보다 더 어려운게 인생이다"라고 했던 말에 오늘도 미소짖게 한다..ㅎ
그래 맞다 다들 힘차게 일하고 열심히 일하는 가운데
인생이 다 그런거지 뭐..하면서도 허리펴며 한숨 쉬어간다.
그렇다 잘 되어가다가도 꼬이고, 꼬이다 풀리고 풀리다 더 꼬이고
정말 미칠 것만 같은 인생이 꼬이다가 풀리고, 풀리다가도 꼬이고 정말..ㅋ
뒤돌아 보면 열심히 살아온 세월들이
허무하기도 하고 부질없는 시간들이였다고도 느낀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행복했던 시간은 얼마이며
어느정도인가를 뒤돌아보면 행복했던 시간 보다
고통스럽고 힘들고 땀흘린 시간들이 더 많았다는 것을..
그렇다 행복과 사랑과 여유와 즐거움은
열심히 살아 온 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선물이라는 것을 느껴본다..
반대급부적으로 생각해 보자 일하지 않고
힘들지 않고 고통없이 사는 사람들에게 행복하냐?고
즐겁냐?고 물으면 어떤 답으로 답할까?
남의 것 훔치고 도둑질하고 좀 힘들다고 모든것
보따리 싸서 도망간 사람들에게 행복하고 즐겁냐고 물으면 뭐라고 할까?
그들은 결코 좋은 답은 없을 것이다.
또 돈많고 돈 많이 훔쳐 부자된 자들에게 물어보자...지금 당신은 행복하냐고?
모든 대답들을 대바구니에 담아 비교해 보면 다들 도토리 키재기 이고,
똑 같은 크기의 행복과 즐거움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일 별로 하지도 않으면서 많이 가지려고 하는 자들은
언제나 남 잘되는 것에 배아파하고 일하지 않고 남 흉보고 욕하고 평생 그렇게 살아간다..
자신은 남에게 내세울게 없으니
남을 시기하고 욕하고 흉보고들 하면서 살아간다.
이런 사람들의 행동거지를 보면 자신이 항상 불안해 한다.
남이 얼마나 욕하고 흉 보는지를 곁눈질하면서 눈치밥 먹는다 그렇지 않은가?
잠도 설치고 과잉충성하고 베풀음은 혼자만 하고 남들은 놀고 먹는다고 한다..
남들을 평가할 때 남의 부족함과 단점과 과소평가를 심할 정도로 하며,
자신에게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온갖 아부와 칭송을 하고,
좋은 말과 칭찬만 하라 하면서도 자신외에는 모두가 잘 못된 것처럼
포장해 버리고 미화시킨다..그리고서는 뒷통수 쳐 버린다..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다. 나도 많이 들은 말이지만
자식들에게 남들에게 대접 받을려면 부모에게 잘해서
모범을 보여야 자식들이 남들이 본을 받아 잘한다고,
그런데 나에게는 이 모든것들이 어울리지 않고 사치인 것 같다..
나는 빈털터리이고 고통만이 남아있고 도둑맞은 존재일 뿐이다..
어깨동무는 어떠한가? 밴댕이는 어떠한가?
아들들아 너희는 어떠한가?
내가 너희들에게 한 만큼의 되돌릴 수 있는가?
사랑은 내리사랑이라지만 오름사랑이 없으면
가면 쓴 사랑이 되고 가식사랑이고 거짓사랑이 되고만다..
오늘도 쓸데없이 주저리 주저리 해보는 하루가 되고 있다.
어깨동무가 오늘따라 생각나고, 밴댕이가 생각나는 하루가 된다.
정말 그대는 행복하고 아름다은 인생인가? 그렇다면
행복하고 혼자 살아가는 비법을 배우고 가르침을 받고 싶다..
이렇게 간절한데도 말할 줄 모르고 전화할 줄 모르고
까치발 들어 돌담너머 나를 훔쳐보는 그대 모습은..야속도 하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