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조용히 지내고 싶은데
벨이 자꾸 울린다..받고싶지 않은 모르는 번호다.
그냥 편안하게 쉬도록 두었으면 좋은데 관심도 없고, 필요도 없는 전화들이 온다..
학교교사로 근무하는 아들이
신학기에 미국으로 파견연수를 떠난다고 한다.
연수후에는 다시 근무한 학교로 복직해서 같은 학교에서 계속 근무한다고 한다..
겨울방학때 미국에 여행간다고 하더니만
영어회화능력시험을 교육청주관으로 실시한 것에 합격했다고
간다고 한다..그래 다녀와라 난 근무하는 관계로 해외여행 보류된 상황이다..ㅋ
내년 봄에 짧게 다시 일본으로
여객선타고 작은아들하고 함께 갈려고 한다.
아마 여객선타고는 가지는 않았을것으로 생각되어 가기로 얘기를 나누었다..ㅋ
날씨가 점점 을씨년스럽다.
몸이 움츠려지고 여느때 겨울보다 춥게 느껴진다.
세월 더 담은 몸이라 느낌도 더 깊게 더 강하게 느껴지는 기온이고 차가움이다.
기타소리 딩동댕하고
연습을 하고 또 해야되는데
맨날 폼만 잡고서는 몸이 무거워 손가락이 아파 오늘은 내일은 하고 쉬어간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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