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요양중이였을 때 어머니 모습..ㅎ 얼마나 서글프고 답답했을까? 집에서도 경로당에 가느니 책 한 줄 읽겠다 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자식된  도리를 제대로 못한 죄 가슴이 천갈레  만갈레 찢어지고  마음이 아파 옵니다,

죄송하고 미안합니다..부디 이 못난 자식 하늘에서  용서해 주세요 엎드려 사죄드립니다..

한없이 눈물 흘리는 날에는 무척이나 보고 싶습니다..어ᆞ 머ᆞ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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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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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까와사유리
大阪つばめ-青木美保.mp3
2.92MB
大阪つばめ (唄 北見恭子).mp3
2.90MB
07_大阪つばめ-川中美幸.mp3
2.51MB

[1]

雨の 降る 夜は 人戀 しくて  비가 오는 밤은 사람이 그리워서

夢が ぬれます ネオンが しみる  꿈이 젖습니다 네온이 스며요

とんで ゆきたい 抱かれたい 大阪つばめ  날아가 안기고 싶은 오사카 제비

緣を 切る 橋 つなぐ 橋  인연 끊는 다리 이어주는 다리

渡りきれない 淀屋橋  건널 수 없는 요도야(淀屋)다리

[2]

聲を かければ 他人の 空似 말을 걸어보니 겉모습만 닮은 다른 사람

うしろ 姿の しあわせ ばかり 뒷모습의 행복 뿐이였네요

あなた 逢いたい もう 一度 大阪つばめ  다시 한번 당신을 만나고 싶어요 오사카 제비

たとえ かなわぬ 夢でいい  이룰 수 없는 꿈일지라도 좋아요

兩手 合わせる 法善寺  두 손 합장하는 호센지(法善寺)

[3]

にごり 水でも 靑空 うつす  흐린 물에도 푸른 하늘이 비치네

越えて ゆけます あなたが いれば  넘어갈 수 있어요 당신만 있다면

ふたり とびたい 春の 空 大阪つばめ  같이 날고 싶은 봄 하늘 오사카 제비

つたい 步きの とまり 木は  따라 걷는 횃대가

浮いて 流れて 北新地  둥실 떠 흘러가는 키타신치(北新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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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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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いのひとりが 好きなのと
あれはおんなの 負け惜しみ
あのひとの面影に あゝ寄り添えば…
悔いと未練が こころを濡らす
浦町 恋唄 なかせ酒

尽くしすぎると 駄目になる
それが男の 恋ですか
倖せはこの手から あゝこぼれても…
愛の名乗りは 躯(からだ)に残る
止まり木 熱燗 なかせ酒

酔った寝顔の あどけなさ
誰に今夜は 見せてるの
この胸をあたためる あゝひともなく…
せめて逢いたい 夢でもいいの
ため息 ほつれ髪(け) なかせ酒

 

なかせ酒 - 目 黒丈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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口紅変えたら あなたが帰る そんな気がして 手鏡覗く
  립스틱을 바꾸면 당신이 돌아올 그런 느낌이 들어 손거울 들여다봐요
夜の盛り場 数咲く花を 比べ歩くの もうやめて
  밤의 번화가 수많게 피는 꽃을 비교하며 걷는 것 이제 그만해요
早くこの胸 この胸止まってよ 溜息ほつれ髪 なかせ酒
  빨리 이 가슴 이 가슴 멈춰줘요 한숨 흐트러진 머리 울리는 술

二.
遊びの恋なら 許せるけれど ひとり待つ身は 死ぬほどつらい

  심심풀이 사랑이라면 용서하지만 혼자 기다리는 몸은 죽도록 힘들어
お前だけだよ 夢ではないと 帶を解かせた あの夜を 
  너 뿐이야 꿈이 아니라고 띠를 풀게 한 그 밤을
あなた信じて 信じていいですか 弱虫酔いどれ なかせ酒
  당신 믿어도 믿어도 좋은가요 겁쟁이 주정뱅이 울리는 술

三.
今夜もあなたの いけない噂 風が私に 運んで來るわ

  오늘 밤도 당신의 나쁜 소문 바람이 나에게 날라다 줘요
バカな女と 世間は言うが 惚れた男の ためならば
  바보 같은 여자라고 세상은 말하지만 반한 남자를 위해서라면
どんな苦労も 苦労も幸せよ 強がりあきらめ なかせ酒
  어떤 고생도 고생도 행복이에요 허세 체념 울리는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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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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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보기에 김연자 가수 인 줄 알았다..ㅎ 

                                                    

言葉なくても 沁みてくる  말이 없어도 스며드는

お酒は夢の 渡し舟  술은 꿈을 건네는 배

あなた私に つがせて欲しい  당신 나에게 따라 주세요

ふたりを結ぶ  えにしの酒を  두 사람을 맺어준 인연의 술을

熱燗 暮れ六 鐘が鳴る  뜨겁게 데운 술  해질 녘 여섯 시 종이 울리네

壁に つるした 日めくりの  벽에 걸린 일력도

暦もいつか 冬間近  어느새 겨울이 가까워

せめて今夜は 呑み干しましょう  차라리 오늘 밤은 다 마셔버리고

浮世の憂さを 袂にしまい  소맷자락에 끝내

熱燗 路地裏 竹すだれ  뜨겁게 데운 술 뒷골목 선술집


昔ながらの 自在かぎ  옛날 그대로의 화로 갈고리는

地酒の酒に 良く似合う  토속주와 잘 어울려

なにも いらない 寄り添うだけで  아무것도 필요없어 함께하는 것만으로

火照ってくるわ 心も肌も  몸도 마음도 달아올라

熱燗 格子戸 石畳  뜨겁게 데운 술  격자문 돌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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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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ちょうちん 一つ 椅子五つ    초롱 하나에 의자 다섯 개의

 他人の肩も 気にならぬ    남의 어깨 마음에 안들어

どちらの誰と 知らぬのに  어느 누구와  모르는 것에 

 人生ばなし して帰る        인생  이야기를 해서 돌아와

うなづき上手 のせ上手    고개를 끄덕여  잘 수긍한다

お酒の酌  あいの手に         따르는 상대의 손에

だけど どこかで 貰い泣き   하지만 어딘가 같이 따라 울어

ポロリと涙こ ぼす夜も      왈칵 눈물을  흘리는 밤에도

咲いた 咲いた ちょうちんの花  피고 핀 초롱의 꽃

咲いた 咲いた あたたかく     피고  따스함 

咲いた 咲いた ちょうちんの花   피고  초롱  

咲いた 咲いた ほのぼのと    피고 핀 푸근함

 

なまえを 描いた ちょうちんが   이름을 그린 랜턴

そろそろ 少し くたびれて    이제 조금 지쳐서 

き名を 流す  あてもなく  염문을 흘리면서 정처없이

見る 場所にも なりにくい  꿈꾸는 장소도 되기 어려워

はやりの 歌や 故郷(くに)の歌  유행의 노래, 고향 노래 

でも ヒョイと こなしつつ  뭐든지  효이와  하면서

だけど わたしが  誰よりも  하지만  내가  누구보다도 

酔いたい時も あるという  취하고 싶을 때도 있어서

咲いた 咲いた ちょうちんの花  피고 핀 초롱의  

咲いた 咲いた あたたかく  피고 핀  따스함 

咲いた 咲いた ちょうちんの花  피고 핀 초롱의  

咲いた  咲いた ほのぼのと  피고 핀 포근함

咲いた 咲いた ちょうちんの花  피고 핀 초롱의꽃

咲いた  咲いた あたたかく  피고 핀 따스함

咲いた 咲いた ちょうちんの  피고 핀 초롱의꽃

咲いた  咲いた ほのぼのと  피고 핀 포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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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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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 친구가 아들결혼식에 초대하여 영일만으로 운전을 하고 부모님 모셔놓은 국립묘지 영천호국원에 들렀다.

참배를 하고서는 결혼식장으로 향하고 마치고 집으로 혼자 운전을 하면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귀가했다...

요즘 예식을 살펴보면 카페같은 분위기로 진행되고, 양가 아낙들이 먼저 들어가 촛불을 켜고,

뒤이어 신랑/신랑 아버지 입장을 하고, 뒤이어 신부/신부 아버지가 입장을 하는데 옛날에는

신부입장에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천천히 걸어 들어가는데 오늘의 신부입장은 그냥 신랑처럼

신부아버지와 같이 평소걸음속도로 걸어들어갔다..ㅎ 눈물도 떨림도  없이..ㅋ

 

귀가도중 피곤함이 몰려오고 떨어지는 체력과 힘에 한숨과 걱정이 된다...

직장생활 그만하고 싶은데 그만두면 외롭고 여행도 체력적으로 생각하면 지금 그만두고

여행을 하고 싶은데 "마음이 떨릴 때 가야되는데...몸이 떨릴 때가 되면 여행도 못하고" 늙어 가는데..

 

나도 친구들도 결혼한지 어저께 같은데 벌써 자식들 결혼식에 다녀야 되고..

친구들의 모습들은 머리에 하얀눈이 내리고 이마에는 주름진 계곡들이 선명하게 그림자가 깃들여진다...

 

근무하다 잠시 쉬는 일정에는 해외여행으로 다니다..다시 일하면 피곤해지는 시간들이 짧게 찾아오고..

체력 떨어지는 소리가 날 정도로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소리 같은 한 숨 소리가 자주 나의 입술을 흔들며 나온다...

나도 이제 환갑을 넘어 진갑도 서산너머로 기울어져 미끌어져 갔다...

 

장농속 수많은 옷들은 계절마다 커져만 가고..ㅎ   슬프다..

커져가는 옷을 보노라면..버리고 새로 사 입어야 되는데..ㅋ 눈물이 난다..계속 늙어가고 있다..소리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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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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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엇으로 말하고, 무엇으로 표현할까? 가와나까 미유끼와 무대에서 함께 엔카 한 번 부르고 싶다..

김연자 가수도 나오네요..일본에서 엔카가수로 많은 활동을 했다...집에 일본위송방송으로 볼 때 NHK방송에서 자주 보았다....그때도 정말 잘 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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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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川中美幸를 자주 접하니 마음 한구석에 자리를 잡고있다..前에는 長山洋子를 좋아했었는데ㅋㅋㅋㅋ

똑! 똑! 똑!

보랏빛 추억을 찾으려 왔습니다.

보랏빛 추억을 가지고 계시나요? 보랏빛 추억을 찾고 있습니다..우리의 보랏빛 추억을 기억하고 있나요? 그 추억이 그리워요...난

 

逢えてよかった/ 川中美幸

一.

おまえといると 心もはれて 生きる望みも わいてくる  너와 같이 있으면 마음도 맑아져서 살아가는 희망이 솟아나

俺がみつけた おまえは宝 過去をわすれて 出直そ  내가 찾아낸 너는 보물 과거를 잊고 다시 시작하자

明日はかならず 倖せくるさ 내일은 반드시 행복이 올 거야

二.

ふたりでいると 貧しい部屋も なぜかほのぼの 温かい  둘이 있으면 가난한 방도 왠지 어렴풋이 따뜻해

俺がみつけた おまえは宝 命かけても 守りたい  내가 찾아낸 너는 보물 목숨을 걸고라도 지키고 싶어

ついでおいでよ 信じて俺を 따라 와요 나를 믿고

三.

おまえをひとり 泣かせはしない いいね今日から 一緒だよ 너를 혼자 울게는 안 해 좋아요 오늘부터 함께야

俺がみつけた おまえは宝 そっと首肯く やさしい瞳  내가 찾아낸 너는 보물 살짝 수긍하는 부드러운 눈동자

逢えてよかった 真実の恋に 만나서 좋았다 진실의 사랑에

 

高瀬舟 五木ひろし

1.

雪も桜も 蛍火も ふたりで見りゃこそ 絵に描けた 눈도 벚꽃도 반딧불도 둘이서 보기에 그림으로 그릴 수 있었어요

半年あとの倖(しあわ)せよりも たとえ 一夜(ひとよ)の罪でいい 반 년 뒤의 행복보다도 설령 하룻밤의 죄라도 좋아요

抱いてください 思い切り・・・ 今宵なごりの 高瀬舟 안아 주세요 마음껏 힘껏..... 오늘 밤 아쉬움의 다카세부네

   **高瀬舟 : たかせぶね, 얕은 여울에서도 저을 수 있는 바닥이 평평하고 운두가 낮은 배. 너벅선                                

    (일본관광때 운하를 도는데 불안불안 ㅎ 작은배에 탑승인원은 full로 내리고 탈 때 심하게 흔들려 불안불안..ㅋ

 

2.

つらい別れの 待ちふせを 知らずに解(ほど)いた 花の帯 쓰라린 이별이 기다리고 있는 것을 알지 못하고 풀어버린 꽃무늬 허리띠

死ぬほど惚れて 惚れてるくせに 酔って乱れた ふりをして 죽을 만큼 반하고, 반해 있는 주제에 취해서 흐트러진 시늉을 하고

愛想尽きたと 嘘をつく・・・ 浅き夢やら 高瀬舟 정나미가 떨어졌다고 거짓말을 해요... 얕은 꿈이런가 다카세부네

3.

何がこの世で 哀しいか あなたの恋した ことだけよ 무엇이 이 세상에서 슬픈 것인가 당신을 사랑한 것 뿐이에요

呼んでも二度と 帰っちゃ来ない 人のさだめに 流されて 불러도 두 번 다시 돌아오진 않아요 사람의 운명에 떠내려가

明日はどこまで 行くのやら・・・ 女泣かせの 高瀬舟 내일은 어디까지 가는 것일까..... 여자를 울리는 다카세부네

 

裏町こころ - 川中美幸

*음향 수배中

一.

あなただけよと すがって泣けば 苦労したねと この眸をのぞく  당신뿐이라며 매달려 울면 고생했군 라고 이 눈동자를 들여다봤지

雨よ叩くなネオンの街を うしろ姿のしあわせばかり 비야 두드리지 마라 네온의 거리를 허울뿐인 행복만을

拾いつづけた おんなです 주워왔던 여자입니다

二.

涙まじりの お酒に酔って 思い出ちぎった むかしもあるわ  눈물 섞인 술에 취해 추억을 찢어발긴 옛날도 있었어요

雨よ流して こころの傷を 握りあう手の ぬくもりあれば  비야 흘려버려줘 마음의 상처를 서로 잡은 손의 온기가 있으면

なにもいらない ほしくない 아무것도 필요 없어 부럽지 않아

三.

たとえちいさな 夢でもいいの 明日は咲きます 命のかぎり  비록 작은 꿈이라도 좋아요 내일은 핍니다 목숨을 다해

雨よかくして ふたりの夜を 泣いて涙が かれはてるまで  비야 숨겨줘 두 사람의 밤을 울고 눈물이 말라버릴 때까지

おんな心を 抱きしめて 여자 마음을 꼭 껴안아 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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