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지난 경북 포항 칠포해수욕장 파도소리와 함께 하루피로를 날렸다... 

하루를 시작하여 마치는 시간까지 무척이나 힘들었지만 보람된 하루가 되었다..

 

1.먼저 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고 처방전을 들고 약국에 가서 보약을 받았다.

  (약사가 처방된 약은 치료하는 약이 아니라 장을 강하게 만드는 보약이란다..ㅋ) 

 

2.회사 사무실에 서류를 접수 시키고 인사를 나누었다.

 

3.부모님 모신 국립 영천호국원에 가서 분향 및 참배를 하고, 하늘편지도 올렸다.

  (엎드려 참배중 폰이 울린다 성사표가 나왔다고 성당 구역반장님께서..ㅋ 당황~)

 

4.귀가하기에는 아까운 운행거리라서 가까이 있는 경주 옥산서원을 방문하고,

 

5.옥산서원 가까이 있는 始祖묘소 참배 및 제실을 방문했다.

 

6.칠포해수욕장에 가서 바닷바람을 쐬었다.

  (가면서 주말에 또 모임이 있어 와야 될 것 같은데 하면서 그래도

  모임결정이 아직 모르니까 그래도 가자 하여 달려갔다. 그런데 저녁늦게 귀가중

  주말 영일만 친구하고 소주 한 잔 하잖다..ㅋ 아뿔싸 또 영일만으로 행차를..ㅋ)

 

7.늦게 도착해서 저녁을 먹는데 규모가 있는 유명기사식당에 가서 결재를

  신용카드를 주니까 낮에는 카드가 가능하나 저녁에는 현금만 된다하며,

  3,000원 밖에 안되는데 카드결재가 되겠는가? 한다.

  아니 왠 식사비가 3,000원밖에? 저녁시간 9:00이후는 그렇다 한다, 저녁시작

  시간이라 그런지 메뉴는 빈 곳이 없이 그대로 비취되어 있었다..

  맛있게 실컷 먹고 후식 또 한 있는데로 먹었더니만 배가 두둥실 두리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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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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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추위에 얼어버릴까?

겨울추위에 얼어버릴까? 걱정되어 얼지않도록 보관했던 화분들을 내 놓았다..

아젤레아. 영산홍, 사쯔끼들의 겨우내 움츠린 것들을 햇살속으로 나란히 나란히..

 

봄볕 흠뻑젖고 별빛 달빛 담아

따스한 봄날 형형색색 자태를 뽐내며 피어나길 기대를 하면서 설레어진다..

아직 가지치기를 하고 거름주고, 모양 만들고 분재를 위한 해야하는 것도 익혀야 된다.

 

시간이 있을 때 해야되는데 계절이 아직 이르다.

꽃이 피고나서 해야 될 걱정을 미리하고 있다..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일까?

그럼 그 동안 여행이나 할까? 전국을 누비며 산,바다를 캠핑장비 들고서..아님 해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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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크기를 가늠할 수 있도록 볼펜을 올려놓고 사진을 찍었다..

 

오늘 퇴근을 하여 식사를 고산골 콩나물비빔밥을 먹었다.

오늘이 정월 대보름날인데 비가 내리는 탓으로 행사도 취소되고

대보름날의 행사와 추억들을 되새기기엔 환경이 뒤따르지 않는다..

 

식당주인께서 식사를 하는 식탁에 작은 쟁반을 놓으며 먹으라 한다.

가만히 보니 오곡밥을 주면서 오늘 대보름이잖아 하길래 감동을 받았다.

 

식사를 다 먹고는 나는 항상 식기를 챙겨서 주방까지 날라다 주는형이라

십여년만에 처음 오곡밥을 먹어보는 것 같습니다..덕분에 하니까 딱하다 한다..ㅋ

사실 난 오곡밥을 좋아하지도 않고 찾지도 않고 생각하지도 않는 스타일인데..ㅋ

 

집에 와서는 주문해 두었던 떡이 왔다..그런데 량이 너무 작다..ㅎ

포장을 열고 찹살떡, 쑥인절미를 보니 앙증맞은 모습들이라 맛있게 보인다.

하나씩 입에 넣는데 크기가 500원 동전만한 크기라 입에 쏙 들어간다..

 

맛도 아주 좋고 맛있다..혼자 먹기 아까워 누군가 입에 넣어주고 어때? 하고 싶다..

떡이 약간의 단맛이 나서 그런지 먹고나니 속이 좀 달아 콜라,블랙커피를 마셨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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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나를

잊혀졌는지?

잊은척 하는건지?

아님 모른척 하는건지?

어떻게 그렇게 잊을 수 있나요?


나 또 한  그렇게 잊을 수 없고,

우리들의 옛 이야기들은 아직도 

기억들로 가득한데  어찌 잊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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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를 하다

힘들어도 너를 보면

나의 몸은 reset되고,

피로감은 escape되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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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끓여주신 떡국은 이제 기억마져 희미하게 잊혀져 버렸어요..

 

설날 합동위령미사 참석을 마치고

아침먹기위해 식당들을 스캔하면서, 운전하며

집으로 오지만 개점영업하는 곳이 없다..찾는 내가 잘못이다..

 

한산해야 할 도로에 차들이 복잡하다.

시내에 있는 사찰인데 설날아침에 불공을 드리는지?

일대 도로를 점거한 채 많은 인파들로 북적인다..처음본다..

 

편의점 가서 잊혀져 간 떡국 대신

혼자서 이것저것 젖가락질 할 수 있는 도시락을 사왔다.

전자레인지에 데우고 커피한 잔을 곁들이면서 과일을 챙겨 먹는다..

 

오늘의 일용할 양식이다..

나는 이것저것 차려서 식사를 하는 사람이 아니다.

없으면 없는데로 간편식으로 해결하고 먹는것에 관심이 전혀없다..

 

남들이 걱정할 정도로 먹는것에는

무관심과 욕심이 없는터라 요즘 살이 빠진다..ㅋ

운동량은 갈 수록 적고 게을러 배만 두둥실 두리둥실 불러온다..ㅋ

 

내년에는 꼭 한식조리를 배워야겠다.

집에서 요리해서 맛갈나게 먹을 수 있도록..

홀로 멋진요리와 아름다운 음악과 여유로 즐거운 여생길 걷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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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도 점점 퇴색해 버리는 시간속으로 달려간다...아주 빠르게 점점 더..슬프다..

오늘 자정이면 또 한 해가 꺾여진다.

세월을 붙들려고 아무리 애써도 지나 가 버린다.

어릴적에는 설날이 설레이고 좋았는데...이제는 까치설날도 서글픔이 더해 져 간다..

 

설날도 양력은 그냥 新年이라며 넘긴다

아직 한 살 더 먹지 않았다고 하면서 위안을 하고

음력은 피할 수 없는 위기의 한 살이 더해지면서 힘 빠지는 기운이 온몸을 감싸고 돈다..

 

오늘 더군다나 입춘(立春)이다.

기온은 입춘답게 포근하고 포근하다.

그러나 나의 마음과 가슴은 언제나 싸늘하게 식어져 버린 벙어리 냉가슴이다..아직도..

 

나이도 누가 물어나 보면 어릴적에는 많아 보이길 바라며 滿이 아니라 한국식 나이로 말하였는데.

지금은 ㅋ 한국식 나이가 아니라 滿으로 이야기 하곤 한다..나만 그런게 아니고 주위사람들도 같다..ㅋ

한살이라도 나이 적게  표하기 위해 滿으로...ㅎ 이게 다 세월변화에 따른 늙음스럼인 것 같다..지금 나도

 

하늘을 보노라면 또 창밖을 바라 보노라면 얼굴은 표정없는 모습으로 멍~때리고 바보가 되어져 간다..

자꾸만 누군가 기다려지고, 누군가 그리워하고, 누군가를 부르고, 누군가와 말하고 싶다..

갈수록 보고 싶어지고 유난히도 그리워지고 가슴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창가에서 지금 커피 한 잔 마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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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 모자를 한 번 써 보고 싶었다..특히 등산/숲 안내사들 모습에..

주말오후 카우보이 모자는 아니지만 ㅎ 비스무리한 것이 있어 폰에 담아 보았다..ㅋ

나름데로 어울리지는 않지만 보기싫지 않아 모자에 찜 발랐다..ㅎ

여름에 캠핑갈 때 머리에 쓰고 가야겠다..색상도 흰색이라 좀 어울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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