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가버린 너

돌이킬 수 없는 공간

만날 수 없는 너이기에 가슴 시려옵니다..

그대 떠나간 꿈꾸던 언덕

하얀눈비단발자국 남기고갔지만

움푹한 추억발자욱 뜨거운 눈물 그득 합니다..

그 눈물 두손담아

내마음 젖셔보지만 찿아 헤메는

비워진가슴 차가운 기운만 꿈틀거린다..

손수건 젖신내눈물

저녁노을 가난한화가되어풍경화그려,

간직하고 있는머나 먼 보랏빛 당신 그립니다..

보고싶다는 말에

잘있느냐는 말에 웃고 말았지만

그대 떠나가는날 잠깨어 밤지새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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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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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내온 시간과 추억
떠올려 보지만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그리움에 몸부림 쳐 보지만 기억조차 느끼지 못합니다..
돌아올 수 없는 세월
되돌릴 수 없는 추억들을 두손 가득 담아
쓰라린 가슴,젖은 눈시울로 하얀종이외로움 써 봅니다..
우표붙일 수없는 편지
두 손 받아쥐고 깊은 한 숨 내몰아 쉬며
볼 수도..읽을 수도 없는보내야 할 주소 그려갑니다..
보낼 수 없는 주소이기에
색갈없는 눈물로 쓴 편지이기에
말없이 흐르는 강가언덕 눈물지으며 달려갑니다..
번지없는 편지
흘러가는 강물에 띄워 보냅니다
하지만 얼어붙은 강물흐르지 않고바람만 불어옵니다..
햇살 가슴안고
녹아갈라 진 얼음사이로흐르지만
부딧히는 강얼음은 눈물로 쓴 편지두 팔 벌려 막습니다..
내 마음보내지만
강얼음에 부딧쳐 강가 으악새되어
이는 겨울바람에 쓰라린 가슴안고속눈섭 눈물 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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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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幸福한 사람은

허전한가슴괴로움 모르고

님 그리는 그리움 노래할 줄 모릅니다..

多福한 사람은

차가운 마음외로움 모르고

홀로한 외로움 노래할 줄 모릅니다..

사랑받는 사람은

따스함에고귀함 모르고

사랑의 아름다움노래할 줄 모릅니다..

그리움과 외로움

모르는 사람은 슬품도 모르고

포근한 마음 그리는아픔도 모릅니다..

사랑잃은 자만이

그리움 노래할 줄 알고

외로움 부르짖을 수 있고

홀로 가슴 쓸쓸히 노래 부를 수 있답니다..

내 그리움이여!

내 외로움이여!

내 가슴 이는 쓸쓸한 바람이여!

너는 정녕 언제 내가슴 멀리날아 갈 것이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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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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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리워

어두운밤 잠들지 못하고

침실스텐드 하얀종이만년필 세워

초대장 꾸려 꿈길따라 꽃마차싣어 보냅니다..

그대 온다는

부푼마음에 가슴두근거리고

마주하는 식탁 핑크빛 꽃바구니 가운데하고

보석처럼 빛나는 우리만을 위한 공간연출 했습니다..

그대 올 시간

지나가는 바람소리에도고개들고,

똑딱이는 시계소리에 설레임 떡방아 짖으며

마음속갈림길 쌍두마차 고삐잡은 마부 되어갑니다..

멀리 있는그대

와야 할 시간모습 보이지 않고

열린창가 부는 바람에하얀커턴 나부끼고

U & I기다리는 은빛 스푼,포크만이다소곳이..

초대 된 그대

초대 한 나이기에

초연한 마음창밖정원 바라보지만

지나가는 바람소리, 새소리에 고독길 걸어갑니다..

기다리는 모습

볼 수 없어 풀어지는 미소

설레는 마음마져하얀 재되어

와인그라스 외로움담아멍든가슴두레박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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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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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나눈

지난 시절과 공간

함께 부르는 그리움이

잔잔한노래되어흘렀던 슬픔들이여..

지나온 가슴속

빈마음그 슬픔 담아

내손에 건네 준 녹음tape

허전한 같은공간 전율되어 우리모습 떠올렸지요..

떠나간 지금

같이한 시간은 멈춰 서있고

보내 준 음악싣은tape마져 멈춰

같이했던 공간, 음악소리 흐르지 않습니다..

떠나간 님이여

미워도 다시 한 번 돌아와

멈춰버린음악소리 들려주오

눈물가득메인가슴창문열어애타게 불러보지만..

눈감은그 노래

그대만이 흘릴 수 있고

우리둘만이 들을 수 있답니다.

그대 보고싶어홀로가슴열어목마르게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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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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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는 겨울비

내마음 촉촉히 젖어

깊은계곡비안개 피어나듯생각들이

조용히 떨어지는 빗소리 찿아 우산들고 길 나섭니다..

말 없이걸어보지만

우산위 떨어지는 빗방울소리만

가는걸음 발자욱소리마져희미하게 들리고

메마른 가지산비둘기 비 젖어 울고 있습니다..

바람 불어도

떨어질잎새마져 없는 앙상가지

홀로 울며 고개저어가는 비젖은 산비둘기

소리없이 떨어지는 빗방울 온몸 젖셔모습 애처롭구나..

우수 젖어가는

영화속 주인공처럼 愛水 부르며

어둠속우산 받쳐들고비안개속 가로등 아래

추억꺼내어 떨어지는 빗방울 맞히며고독 씹어간다..

온 종일 집에서

상념에 잠겨생각 뒤척이며

짊어진 일들을 뒤돌아보며 더듬는 움직임

산꼭대기 꿈깃발날리며갈색향기들이키며 쉬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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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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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しいあなたは

わたしを 捨てって 行きました

遠い 遠い 風を 乘って 飛んで 行きました

落葉と 一緖に とこかへ 靜かに 遠く 見えない 樣に..

아름다운 당신은

나를 버리고 갔습니다

멀리멀리 바람을 타고 날아갔습니다

낙엽과함께 어디론가 조용히멀리 보이지 않도록..

あなたは 旣に 行きましたが

わたしは ここに そのまま 殘って 居る

あなたを ついて 行きたいですけど 行かれないです

それは しなければ 成らない わたしの 重い 仕事が まだ 殘って..

당신은 이미 갔습니다만

나는 여기에 그데로 남아 있습니다

당신을 따라 가고싶지만 갈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하지않으면 이룰 수 없는 나의 중요한 일이 아직 남아..

雨が 降る時

わたしは 傘も なし 雨を 當たって

たまって ひとりきりで靜かに 步いで 行きます

再び歸らないあなたを 思い ながら 胸なみだを 濡れます..

비가 올때면

나는 우산도 없이 비를 맞으며

말없이 홀로 조용히 걸어 갑니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당신을 생각하면서 가슴눈물 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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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가슴안고
겨울바닷가 걸었던 추억들이
파도에 밀려나온 백사장 조개들의 옛이야기와 노래 어우러져
파도소리 함께떠올리는 추억들이 하모니되어 긴머리 휘날려 갑니다..
다시 찿은바다지만
추억속 그대는 보이지 않고
갈매기 외로이 쓸쓸히 백사장 거니는 내머리 위 날으며
비워진 그 대 모습 채워주고 노래부르며 허공속에 그림되어 갑니다..
철지난 바닷가 홀로
갈매기 벗 삼아 모레바람 맞으며
그 대 그리워 두팔 벌려 외치며 하얀 백사장 달려가지만
바람에 휘날리는 긴머리,고운 속눈섭. 애수의 눈동자 보이지 않습니다..
해 저무는 서산보며
일렁이는 파도소리 뒤로 한 채
땅거미 기어가는 저녁노을 언덕에 올라
찿아온 겨울바다 시린가슴안고 호주머니 추억 꺼내어 모레위 던져봅니다..
내 슬픔이여~
아픈 기억마져 움켜쥐고 파도속으로
깊숙히 넣어 머나 먼 망망대해 멀리멀리 보내
아주 영원히 찿아오지 못할 곳이름없는 무인도 야자수에 걸어놓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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