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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깃 스쳐는바람은
못잊어 모습감춘님의 속삭임인가
그리움에 눈물젖은 목줄기 간지러움으로 다가옵니다..
님의 속삭임이라면
뚜렷한모습 화사한 빛으로 다가와
가슴 후미진 공간 타오르는 장작되어내가슴 불꽃피워주오~
빈가슴 허전한 마음
부끄러워 하늘높이반투명 낮달보며
웃음잃은 반쪽낮달과 눈빛으로주고 받습니다..넌 바보라고..
까맣고 차가운 공간
홀로 함이쓸쓸해, 별빛 몰래산책나온 너
살며시대낮산책 나왔지만 말문 닫은애처로운 너 인것을..
쓸쓸함에 별빛 벗어난 너
희미모습말없이하늘걸어서산넘는구나
내 너를 안고 두둥실 춤추고 싶지만 부끄러워손 내밀지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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