酒よ今夜も 酔わせてよ  술이여 오늘밤도 취하게 해줘

季節はずれの冷たい雨に  철지난 차가운 비에

未練をつれた 通り雨  미련을 데려온 소나기

ああ酔うほどに ああ酔うほどに  아 ~아~ 취할수록 아 ~아~ 취할수록

過去忘れの 酒気分  과거를 잊는 술 기분



酒に慕いを ぶつけたら  술에 사랑을 부딪치면

雨に追われた 気まぐれ風が  비에 쫓긴 변덕쟁이 바람이

噂をつれて 乱れ舞う  소문을 데리고 어지러이 춤춰

ああ酔うほどに ああ酔うほどに  아 ~아 취할수록 아 ~아 취할수록

涙まじりの 酒気分  눈물 섞인 술 기분



酒よお前に 酔わされて  술이여 노에게 취하게 해서

眠りゃ今夜も 無情な夢が  잠들자니 오늘밤도 무정한 꿈이

理由も聞かずに 抱きにくる  이유도 묻지 않고 안으려오네

ああ酔うほどに ああ酔うほどに  아 ~ 취할수록 아 ~ 취할수록

未練重ねの 酒気分  미련 겹친 술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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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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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떠났습니다.  이 정하

언제나 혼자였습니다.
그 혼자라는 사실 때문에
난 눈을 뜨기 싫었습니다.

이렇게 어디로 휩쓸려 가는가.
세상 사람들 모두 남아 있고
나 혼자만 떠다니는 것 같았습니다.

따로따로 걸어가는 것보다
서로 어깨를 맞대며
함께 걸어가는 것이
훨씬 더 아름답다는 것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나는 늘 혼자서 떠났습니다.

늘 혼자서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늦은 밤,완행열차 차창 밖으로
아득히 별빛이 흐를 때,
나는 까닭없는 한숨을 쉬었습니다.

혼자서 가야 하고
혼자서 닿아야 하는 것이
우리 종착지라면
어쩐지 삶이 쓸쓸하지 않습니까.
낯선 객지의 허름한 여인숙 문을
기웃거리며
난 늘 혼자라는 사실에 절망했습니다.

그렇게 절망하다가,
어느 바람 부는 거리 한 구석에서
나는 그리움이란 이름으로
당신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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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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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도 없고 아쉬움도 없고
미움은 더욱 없고 원망도 없다
사랑만 안고 뚜벅 뚜벅 새벽안개 속을 걸으면 된다
나의 시선이 안에 머물면 된다

인간이란 가슴을 내어준 사람만 가슴을 받는다

바위처럼 단단한 약속이 아니라 해도
구름처럼 흐르는 세월이라 해도
꽃피고 새 절로 울어
가득한 뜰에 나는 모른다
그저
나는 그저
네 마음에 세들어 산다

해도 달도 별도 그림자도 없는 시간 중에서
너의 시선속에 내가 머무는지 묻고 싶을 때가 있다
길이 보이지 않는 새벽 안개속에 멀뚱히 서있다 보믄 외로워질때도 있다
과연 이길이 옳은 길인지 고운 음성으로 대답해 주길 기다리며
안개속에 서있는 그 마음을 네가 알리 없다

언젠가 내게 가슴을 주리라고
너는 내게 약속을 한적은 없다
나도 너에게 약속은 한적 없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내 가슴에 자리 잡아 버린 너를
이제와서 내쫓을 용기도 없다

그래서 나는 언제나 안개속에 서있는 기분이다
언젠가 저 멀리서 손전등 하나 슬며시 비추며 내 마음을 안내할
너는 오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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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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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불러도 대답없는 보고싶은 사람이 있습니다..이제는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곳에 계십니다..제가 잘 못했습니다..아버지~어머니~

 

강으로 오라 하셔서 강으로 나갔습니다

처음엔 수천개 햇살을 불러내어

찬란하게 하시더니

산그늘로 모조리 거두시고 바람이 가리키는

아무도 없는 강 끝으로 따라오라 하시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숲으로 오라 하셔서 숲속으로

당신을 만나러 갔습니다

만나자 하시던 자리엔 일렁이는

나무 그림자를 대신 보내곤

몇날 몇밤을 붉은 나뭇잎과 함께 세우게 하시는

당신은 어디에 계십니까

고개를 넘으라 하셔서 고개를 넘었습니다

고갯마루에 한 무리 기러기때를 먼저 보내시곤

그 중 한 마리 자꾸만 뒤돌아보게 하시며

하늘 저편으로 보내시는 뜻은 무엇입니까

저를 오솔길에서 세상 속으로 불러내시곤

세상의 거리 가득 물밀듯 밀려오는 사람들 사이에서

나타났단 사라지고 떠오르다간 잠겨가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상처와 고통을 더 먼저 주셨습니다 당신은

상처를 씻을 한 접시의 소금과 빈 갯벌 앞에 놓고

당신은 어둠 속에서

이 세상에 의미없이 오는 고통은 없다고

그렇게 써놓고 말이 없으셨습니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저는 지금 풀벌레 울음으로도

흔들리는 여린 촛불입니다

당신이 붙이신 불이라 온몸을 태우고 있으나

제 작은 영혼의 일만팔천 갑절 더 많은

어둠을 함께 보내신

당신은 누구십니까

당신은 누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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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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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얼굴만 보아도 살짝 미소 짓는

그 모습이 너무 멋져서 행복해지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오늘은 느낌이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말 한마디에도 세상에 때묻지 않고

신선한 산소 같은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오늘은 더욱 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순수하다 못해 여린 마음을 가진 그런 사람

내 마음까지도 맑아질 것 같은

그런 사람입니다.

오늘은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마음 비단결같이 너무 곱고 아름다워서

바라만 보아도 기쁠 것 같은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세상이 거짓되고 모순 투성이라도

그 사람은 진실되고 믿음이 가는

그런 사람과 세상 사는 이야기도 나누고

내 모든 것 털어놓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오늘은 왠지 만나고 싶습니다.

 

그 눈빛 너무 말고 그윽한 빛이어서

다가설 수 없지만 살짝 미소라도

보내고 싶은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이처럼 설렘의 마음을 가져다주는 사람

바라만 보아도 행복해질 것 같은

그런 사람을 오늘은 만나서

은은한 커피 향을 마시며

긴긴 이야기꽃을 피웠으면 좋겠습니다.

이처럼 희망의 마음을 가져다주는 사람,

이끼 낀 마음에 화사함으로 다가오는 사람,

오늘은 그냥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이렇게 그리움이 밀려오는 날

두 손을 꼭 잡고 한없이 같이

걷고 싶은 사람

두 손을 꼭 잡고 한없이 같이

걷고 싶은 사람 오늘은 왠지

만나고 싶습니다.

함박웃음 지으며 금방이라도

내게 올 것만 같습니다.

 

오늘도,

마음 고운 그 사람을 기다려 봅니다.                            - 좋은 글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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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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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 고산골 공원휴게광장 일요일 아침 일찍 대구 앞산 고산골에 산책와서 사찰에 비치한 자판기에서 블랙얼음커피 한 잔 하면서 엔카를 즐겨 들으면서 쉬어가는 곳이다. 요즘은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콩나물비빔밥 한그릇 하고서는 산책길에 올라 새소리,바람소리 들으며 아침을 열면서 하루일과를 시작한다. 팔자가 늘어졌는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한가로운 아침을 맞이하는 요즘이다.

고산골 소형 인공폭포

 

1956334E4FE01A042ABF1D.mp3
2.69MB

1.

かたちばかりの 三三九度と 醉って貴方は 浮かれ酒

모양만 갖춘 혼례라며 취해서 당신은 들떠 마시는 술

ネオン函館 おんなこころも 知らないで

네온의 하코다테 여자의 마음도 모르면서

泣かないで 泣かないで わたしの恋は

울지 말아요 울지 말아요 나의 사랑은

雪に埋れて 咲いてます

눈에 파묻혀 피어 있어요

** 三三九度 : 일본 결혼식 의례. 헌배(献杯)의 예로서 세 개의 잔으로 세 번씩 도합 아홉 잔의

                 술을 마시고 부부의 약속을 함.

2.

尽くし續けて 死ねるのならば 灰になるまで 尽くしたい

정성 다 바쳐서 죽을 수 있다면 재가 될 때까지 받들고 싶어요

港 函館 めくる女の 夢ごよみ

항구 하코다테 한 장 한 장 넘기는 여인의 꿈 달력

消さないで 消さないで ちいさな灯り

끄지 말아요 끄지 말아요 조그마한 등불

ひとり心に ともします

혼자서 마음속에 불 밝힙니다

3.

今日があるから 明日があるわ しんぼう强さが 取り得なの

오늘이 있으니까 내일이 있어요 참을성 강한 것이 장점이에요

ネオン函館 飮めぬお酒が 濃くなって

네온 하코다테 마실 줄 모르는 술이 맛이 진해져요

泣かないで 泣かないで わたしの春よ

울지 말아요 울지 말아요 나의 봄이여

いつか似合いの 恋もある

언젠가는 어울리는 사랑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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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울음소리에 잠을 설치다  마당에 나가 녹음을 했다.

창문을 열어 놓고 자야되는 시간들이 아직 많이 남았는데 걱정이다.

남들은 전원주택이라고 운치있다 하는데 나는 가을이 오는 길목에선 언제나 한결같이 울어대는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일찍 잠에서 깨어나 비몽사몽 헤메인다.

안 되겠다 새벽녁에는 귀찮지만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켜야겠다.

선풍기로는 창문 닫으면 더워지니  할 수 없이 에어컨으로 견디야겠는데 전기세누진제가 원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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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裾にからんだ小さな砂を 옷자락에 엉겨붙은 작은 모레를

こ払えば未練がこぼれます 털어내면 미련이 흘러넘쳐요

一日早く忘れたら 하루일찍 잊는다면         

一日早く出直せる 하루일찍 새출발 할 수 있어요 

ああ・・褪せて淋しい口紅の 아아 색이 바래서 쓸쓸한 연지빛깔   

こ色風の海峡 港町 바람부는 해협,항구도시

 

2.

いつも優しい心の奥に 언제나 다정한 마음속에

こ別れを隠していたあなた 이별을 감추고 있는 당신

幸せですか今頃は 행복하시나요? 지금쯤은        

幸せですかあの女(ひと)と 행복하시나요? 그녀와

ああ・・ こころせつない風の音 아아 마음 애처로운 바람소리

北の海峡 波が舞う 북녁의 해협에 파도가 흩날려요

 

3.

命凍(こご)える片道切符 목숨이 얼어붙은 편도차표

恋しい面影捨てに来た 그리운 그 모습을 버리러 왔어요

一日早く忘れたら 하루 일찍 잊는다면        

一日早く出直せる 하루 일찍 새출발 할 수 있어요

ああ・・ 明日が私に ありますか 아아..내일이 나에게 있을까요?

風の海峡 雪が鳴く 바람부는 해협에 눈이 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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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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