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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똑 떨어지는 빗방울소리 들리면

비에 젖어 그리움에 젖어 떨어지는 빗방울 바라본다.

아무 생각도 나지않는 시간

떨어지는 빗방울 바라보면 잔잔한 가슴 물장구 퍼지고..

떨어지는 빗방울 바라보면

식지않은 그리움 창가 빗방울되어미끄러져 내려간다.

그리움 빗방울되어

창가망울망울어루만지면 눈물되어 흘러내리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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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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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종일 생각에 매달렸습니다. 당신을 어느 곳에 걸어 두어야 그대 그리운 날에 쉽게 찾을 수 있을까 싶어 하루 종일 나의 참을성을 한탄하며 내내...당신의 기억들을 들고 서성거렸습니다..

    당신의 그림 중에는 부드러운 쓰다듬음의 손길도 사랑스러운 마음이 가득 담긴 달콤한 목소리도 나의.. 하루 종일의 시간속에 늘 붙박이 사진처럼 걸려 있습니다.
    당신에게로
    갈 수 없는 시간에는
    내 마음벽에 늘 걸어놓아
    그리움의 갈증을 풀어 보려 합니다.
    
    
    난...
    정말로
    당신을 그리워 합니다
    더 이상...
    내 곁에서
    너무 먼곳에 있지는 말아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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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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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은 돌아와도

    떠나간 사랑이 돌아와도

    그리운 목소리 돌아왔지만

    보이지 않는 너의 하얀미소 어디에..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나요

    어디를 가더라도 계절은 떠나가도

    나의 그림자 되어 지울 수 없는 그대..

    떠나가던 날도

    돌아와 앉은 그날도

    그대 속눈섭 나의 눈동자엔

    눈물고여 말 못하고 흐르는 이야기들..

    흐느끼는 소리

    일렁이는 그림자

    부끄러워 말못해숨었나요

    그대는 나의 등뒤 숨은 그림자인가요?

    그대 떠나가던날도

    내가 돌아오던날도

    비워져가는 마음들도

    내마음 속깊이나의 그림자 되어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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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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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은 떠나간다

    이름모를 곳으로

    또 다른 계절부르며

    이제가면 다시 볼 날 언제이드뇨..

    비 맞은 사랑

    너의 가슴 나의 마음

    가슴눈물가득 빗물되어

    두줄기 눈물 뜨겁게 흘러내리네..

    하늘엔 슬픔

    울리는 천둥소리

    거리엔 슬픔의 눈물

    차가운빗줄기 바람에흐트져간다..

    어디로 가야하나

    너의 괴로움 나의 슬픔

    이슬젖은 새벽 하얀언덕
    한줄기 이름없는 풀잎은 눈물짖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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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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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앞 펼쳐진

    넓은 수평선 보고파

    달려간 해변 파도치고

    파도소리 귓가 스치는 언덕

    푸른바다 갈매기 보이지 않고

    시원한 바다바람 속눈섭 간지른다..

    검은세월

    백사장 모래 덮어

    흔적없이 없애버릴 것은

    어디에 묻을까? 어떻게 덮을까?

    바람부는 언덕에서 한참을 생각한다..

    산(山)만한

    하얀 삼(三)바람개비

    바람맞아 돌아가는 풍력발전기

    웅장한 움직임 작아지는내 모습

    삶이숨쉬는 강구항구 어물전 아지매

    친근감에한보따리 대게안고 집을 향한다..

    피곤에 지쳐

    따가운 눈동자 비비며

    구수한 대게찜으로 피곤 달래며

    검은그림자 박멸작전위해 매복한다

    새롭게 펼쳐질 시간위 기지개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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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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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 뭉게뭉게

    하늘높이 떠 가는데..

    나무그늘 아래

    마음은오늘 쉬어간다..

    어디론가 떠나는

    하얀구름처럼 가고싶은데..

    나무그늘아래

    부채질하는 마음이구나..

    어디론가 가련다

    이름모를 곳 잠자리되어..

    하늘빛 산란속

    검은 속눈섭내린모습 찿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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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포일시: 2007년 6월 3일 12:00경 체포장소: 대구 대덕산 앞산공원 등산로

    시원한바람 맞이하기 좋은날씨

    이런 날씨면 어김없이 내마음은

    어김없이 푸른바다 넘실대는 하얀파도로 향한다..

    먼지 쌓인 낚시장비 챙기고

    나서려니 멀어서 혼자가기 엄두가..

    길건너 앞산등산로를 택해 그 동안

    출입금지된 지역이 열려있어 올라간다..

    시원한 바람

    정말 "산위에서 부는 바람 시원한 바람~"

    노래가 나도 모르게 저절로 나와 흥얼거리며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는데 시가지가 훤히 보이며

    나도 모르게 우~와!하는 탄성이 나온다 정말 좋은 경치다..

    이제까지 계곡따라

    신천을 옆에 끼고 등선따라 올랐지만

    오늘 오른길은 처음 올라보는 초행길

    시멘트포장에 길오르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간간히 보이는 등산객 너무나 좋다 오염되지 않고

    보존되어있는 곳이 도시에 있다니..먼 산이 부럽지않다..

    벗나무에는 꽃이지고

    열매가 맺혀있는데 너무나 아름다워

    탄성이와~아!..그런데 카메라 없어.아쉽다

    그것은녹색 분홍 빨강 보라 검정색이 조롱조롱

    바글바글 너무나 아름답게 달려있고 오염되지 않는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이라 나무그늘아래 잠시 머무는데..

    발밑에서 무언가 움직이며

    눈을 피해 땅속으로 숨는 순간

    재빠르게 잡은 것은 운이 좋게도

    생전 처음 잡아보는넓적사슴벌레

    생포후 이름을 몰라 한참을 보면서

    내려와 인터넷검색을 해보니 정말 귀한것이네..

    어떻게 집을

    어떻게 먹이고

    이제부터 숙제이네

    전문으로키우는 곳에 보내고 싶다

    키우는 것도 숙제고 잘 키우려면 신경이 쓰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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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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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함께 춤을 춰요.

    푸른파도처럼 넘실넘실

    어린아이 걸음처럼 사뿐사뿐

    물찬제비처럼 날렵하게 가슴 마주하고..

    때론 아니 가끔

    우리는 춤을 춥니다.

    외로우면이슬비 처럼..

    그리우면하늘구름처럼..

    바람에흐느적이는여인 옷자락처럼..

    우린 춤추며 삽니다.

    기쁘면웃음꽃 춤을..

    사랑하면 행복의 춤을..

    신나면 어깨춤을 추면서..

    바람에 일렁이며 흔들리는나뭇잎처럼..

    우린 춤을추며 삽니다.

    그리움 기다리다 찿아가면

    외로움 기다리다 만남이면

    슬픔에 잠기다 기쁨이 오면

    웃음과 슬픔이 왔다가는 인생살이처럼..

    만남위해 그리움의 춤을

    기쁨을 위해괴로움의 춤을

    웃음을 위해 슬픔의 춤을 추며

    사랑을 위해 외로움의 춤을 추면서

    어제는 오늘위해, 오늘은내일위해

    그러는 내일은 또 다른 미래행복위해..

    인생은 춤을 춥니다.

    기뻐도 슬퍼도 우린 춤을 춥니다.

    그리워도 외로워도 우린 춤을 춥니다.

    가슴으로 마음으로 두손잡고 빙글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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