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마음 허리풀어
이별의텃마루 말없이 마주앉은 두 눈동자 ..
고운노래 들으며
우리 다시 만나는 날까지말 없이헤어져요..
언젠가 다시
둘이서 불렀던아름다운노래 부를 수 있을까..
부를 수 없겠죠
뒤돌아만나는 길 이제영영 오지 않을겁니다..
말 하지 않고
떨어져 멀리아닌척하지만누구 생각하나요..
아직 기다리나요?
영영 돌아선 나 찿아 오기를..뒤돌아 오기를..
만날 수 없는 우리
외로움 쌓여도그냥 그렇게 안녕하며 헤어져요..
비 내리는 날
캬폐창가 그리움 젖어쓸쓸한 모습 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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