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마음 허리풀어

이별의텃마루 말없이 마주앉은 두 눈동자 ..

고운노래 들으며

우리 다시 만나는 날까지말 없이헤어져요..

언젠가 다시

둘이서 불렀던아름다운노래 부를 수 있을까..

부를 수 없겠죠

뒤돌아만나는 길 이제영영 오지 않을겁니다..

말 하지 않고

떨어져 멀리아닌척하지만누구 생각하나요..

아직 기다리나요?

영영 돌아선 나 찿아 오기를..뒤돌아 오기를..

만날 수 없는 우리

외로움 쌓여도그냥 그렇게 안녕하며 헤어져요..

비 내리는 날

캬폐창가 그리움 젖어쓸쓸한 모습 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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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



그리워했던 시간은

기다려야 하는 시간보다

너무나 멀리긴 아쉬움되어

적막한 밤하늘밝은 달이 되었구나..

그리워했던 날만큼

별들은 총총 메달리고

오늘도 내일도 찬바람이 불면

기다리는 마음별빛되어이밤 지샌다..

못다한 사랑

지내왔던 시간들은

어둠으로 사라졌지만

모두가 잠든 밤하늘별이 된 지금은..

사무치는 그리움

잊혀지지 않는 너의 모습

들리지 않는 너의 목소리는

스쳐가는 바람으로 다가와 속삭인다..

나의 창문

달빛그림자로

불꺼진 창을 열어

외로움 달래보고 떠나가는 너는 별빛..

한줄기 별빛으로

다가와 새벽이슬처럼

떠나가는 못다한 사랑은

서글픈 모습으로 구슬비되어 떠나가네..

그리움이여

외로움이여 이제는 안녕

사랑했던 날보다 그리워했던 날이

많은것은 아직도서로를 잊지못함이요..

아니라 하지만

뒤 돌아서 손거울닦는

그대는 아직도 내사랑이요

내사랑은 영원한 당신이요 그대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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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릴리스꽃

그대 바라보는 나
가슴열어 두팔벌려
품속 깊이 늘고이 간직하고 싶었습니다 ..
비가 내리면 난
고개숙인그대곁에
몰래 다가가 비를 막아주는 우산이 되고..
바람이 불면 난
움추린그대앞에
바람 막아주는 울타리 되고 싶었습니다..
꽃이 지면 난
슬퍼하는 그대위해
고운모습담아두는 영원한 사진이 되고..
마른잎 되면 난
꿈꾸는그대위해
포근한 溫室되어 그대 지키고 싶었습니다..
그대보고프면 난
부끄러워 말하지 못한
행복했던 지난 날들을 고백하고 싶었습니다..
그대를 만나
사랑을 처음 알았고
긴 행복을 느꼈고 아직 그대 잊지 못한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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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마져멈춘

지금 이시간에도 시간은

말 없이 세월길 흘러 흘러가고..

마음은 구름따라

하늘 어디론가 정처없이

끝없이 한없이흘러만 가버리고..

맡길 수 없는

맡을 수 없는 너와 나

기약없이허공 바라보며 길떠난다..

떠도는 마음

떠도는 공간들은

잡히지 않는 시간앞에 그리움만..

새소리

물소리 들리지만

어디론가 떠나버린 너의 목소리..

어디로 갔을까?

어디에 머무르고 있나?

너의 모습 어디로 찿아가야 하나..

보이지않는

볼 수 없는 너의 미소

스쳐가는 바람에 귀 기울이지만..

아무것도

바라보지 않고

말없이 길 떠나는난 구름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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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 홀로..

내마음의 詩 2007. 2. 24. 10:13


늦은밤 창가홀로

한잔의 술 쓸쓸히

들이키며 까아만 별밤 촛점없이 바라보노라면..

희미하게 꺼져가는

별하나 빛바랜 모습으로

달빛젖은은하수 먼길 별숲사이로떠돌아 간다..

한참을 지켜보지만

누구를 만나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 반겨주는이 없이이 밤 홀로 방황하구나..

어디로 떠나고

어디로 향하는지 알 수 없는

길 잃은 별하나이정표없는 까아만 밤 헤메이네..

떠나는 길

찬란한 모습은 어디가고

해가 가고 날이 갈수록너의모습 어깨 쳐지구나..

오늘하루도

누군가 불러줄까 고개숙여

무거운 발걸음 달빛에 걸치어 한숨쉬어가누나..

머나먼 너의 모습

검은눈물 감춰 흘리지만

하얀달빛 손수건 되지않고 멍하니 바라만 보네..

눈물젖은 너에게

달려 갈 수 없는 이마음

차가운 별바람에 하이얀 손수건띄워 보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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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는 공간

소리없는 蜜語로

서로가 찿으며찿아가서로를 보았었지 ..

때론 나뭇가지

새가 되어 맑고 고운노래 같이 불렀었고..

때론하늘높은

먹구름 되어슬픔에 잠겨눈물을 흘렸지..

때론까만 눈동자로

별과 달이 되어바람타고 은하수 걸었다..

약속하지 않은 시간

적막한 어둠이 짙어지면

귀뚜라미 아름다움 노래부르며

너는 별이되고 나는 달이 되어 만났었다..

지친 기대로

이유아닌 이유로 이젠

귀뚜라미 슬픔노래되어져

서로가 서로를 떠나가는 남남이 되었구나..

이젠 대답없는

밤하늘 별과 달이되어

끝이 없는 은하수노 저어

말없이건너만 가는 하얀 밤배되어 떠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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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 겨울밤

겹겹薄衣 두른채

차가운 겨울詩人되어

가슴젖시며말없는 망울 망울들이여..

그리움 얼까

팔짱끼고 움크려

하얀눈 덮어 눈 감은채

비내리는 날까지 구름하늘바라만 본다..

비워진 마음

찬비라도 내리면

목마른 가지 수채화되어

미소 마주하는 날우린 무슨말 해야할까..

별빛 목마른

겨울창가 차가운 비는

가슴 사무친그리움그리는

냉가슴시린눈물되어흘러 내려갑니다..

찬비 멈추고

실바람소리 스치면

아닌줄 알면서도 행여하는마음

하이얀 미소여인귀걸이처럼 흔들려가네..

어둠창가

달빛젖은 커턴사이로

소리없이 비집고들어와

긴 그리움 잠 깨우는당신은 봄비인가요..

하얀바다

하얀파도 타고

산넘고 들판지나 달려와

창가 눈물 흘러내리는 당신은봄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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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가슴앓이 모습 벗고

향기나는 꽃잎을 바라보라 하네요..

비가 내리면

멍울진 사연들

우산벗고 빗속으로 던져라 하네요..

바람이 불면

떠나지 않는미련

강언덕에서 날려 보내어라 하네요..

단풍 들면

고왔던 시간들

오색병풍 접어 회색추억되라 하네요..

눈이 내리면

까아만 그림자

하얗게 덮어하얀그림자되라하네요..

계절이 다시오면

희미한 기억속추억으로

새롭고 아름다운길 걸어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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