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뜨면

그대에게 편지를 써서

솔바람에 내마음 실어 보내고 싶습니다..

꽃이 피면

그대에게 편지를 써서

봄바람에 내마음 실어보내고 싶습니다..

비가 오면

그대에게 편지를 써서

비바람에 내마음 실어보내고 싶습니다..

낙엽 지면

그대에게 편지를 써서

갈바람에 내마음 실어보내고 싶습니다..

눈이 오면

그대에게 편지를 써서

눈보라에 내마음 실어보내고 싶습니다..

외로우면

그대에게 편지를 써서

강바람에 내마음 실어보내고 싶습니다..

그리우면

그대에게 편지를 써서

실바람에 내마음 실어보내고 싶습니다..

달이 뜨면

그대에게 편지를 써서

하얀바람에 내마음 실어 보내고 싶습니다..

별이 지면

그대에게 편지를 써서

찬바람에 내마음 실어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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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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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오지 않는 겨울밤

창가 홀로 앉아 노래들으며

한잔의술을 마시며파란바다 흰구름 되어본다..

두 눈을 감으면

밀려오는 파도소리

밀려가는 파도소리와갈매기 울음소리 들린다..

뱃고동소리마저

멈추고 잠들은항구

등대불만이 검은바다위 파도따라 불빛걸어간다..

바닷바람에

연기처럼 휘날려 가는

모래처럼 오늘 하루도 뿔뿔이 흩어지는 시간이여..

내일 또 다시

우리는 또 다른 시간앞에

일어나하루를 걸어야 하고 내일 바라보아야 한다..

비워져 가는 술잔위에

어리던 달빛,별빛마져 잠들고

볼 수 없는 어둠에 내마음내일 향해 졸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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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불 피우면 난 너가 생각난다

멈추어진 내마음 울려 노래부르던 너..

실바람 불때면 난 너가 생각난다

바람에 흔들리며 너의존재를 알리는..

어둠밤 내리면 난 너가 생각난다

어둠에 사라지는 너의 고요한 모습이..

긴 여명트면 난 너가 생각난다

어둠에서 소리없이 밝히는 너의모습...

굳은비 내리면 난 너가 생각난다

雨水에 젖어말없는 모습 보이던 너..

비안개필 때 난 너가 생각난다

고요하게흐르는 밤의 적막 그리움에..

님그리우면 난 너가 생각난다

내마음窓열고그윽한소리 들려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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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아래..

내마음의 詩 2007. 1. 30. 20:19




나무창살 닥종이에

흔들리는희미한 그림자

마주앉은 모습으로 말없이

기름떨어져 가는 희미한불빛에 어린다..

짚신소리 숨죽여

다가가 귀 기울여 보지만

들리는 건 나뭇가지 스쳐지나가는

찬바람 소리뿐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멈춰진 그림자도

숨죽인 목소리도아닌데

마주보는 얼굴에 마주한 입술은

겨울밤흔들리는감홍빛따라 흔들려 간다..

기나긴 밤

긴 한숨으로 지새는 시간

숯불무쇠화로까만 군고구마

가물거리는 불빛안고나의 입술 오물거린다..

밤이면 말없는 나

여명트면사라진 호롱불빛

다시 찿아온 이밤 아른거리는

하얀그림자되어 오늘과 내일을 생각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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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때는 누구나

마음을 주고 받으며모든것을 맡겨 버린다.

미워할 때는 누구나

화를가진 얼굴로말없이 무엇을 생각한다.

화해시간이 길어지고

마음이 떨어져가면 돌이킬 수 없는 길 간다.

돌이킬 수 없는 시간

마음에서떠나면 후회해도 소용없는길인데..

믿음과 사랑은

서로가 서로를얼굴마주 할 때가꾸어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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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울 때나 슬플 때나
언제나묵은것은 흘러보내고
새로운 신선한 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흘러간 아팠던 과거
흘러온 숱한 역경들이
흐르는 물에 떠내려 보내고 한줄기 희망으로..
얼어붙은 폭포수
따스한 봄날 한방울씩 녹아
맑은 물소리 부르는계곡되어노래하고 싶다..
부른노래 아름다워
붉고 노란 바바리코드 걸치면
아름다움 두 손 잡고푸른하늘향해 걸어가리..
오늘같이 하얀눈내리면
창가에그려져가는 그대모습
모습그린 당신은 누구인가요? 내 마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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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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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친 마음..

모진歲月 바람 불어도

잔잔한 가슴 파도쳐도

외로운 燈臺는 홀로 켜져 있습니다..

외로운마음..

이슬 내리고

먹구름 몰려 구슬비 내려도

외로운 燈臺는 홀로 켜져 있습니다..

쓰라린 마음..

찬서리 내리고

숯덩이가슴 눈 내려도

외로운 燈臺는 홀로 켜져 있습니다..

언제나 그대 생각하며

밤새 켜져있는 등대는 一片丹心

그대 向한 나의 마음이랍니다 미워하지 말아요..

어두운 밤에도

말없는불밝혀 별을 헤는 나는

외로운 등대지기랍니다...나의 任이시여~

그대 向한 나의 두 눈에 흘러내리는 눈물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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