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보는

높고 푸른내음

실바람타고 내려와

내 어깨 걸터 앉아 쉬어간다..

숲속 잎새

단풍진 이쁜내음

작은 새소리 어우러져

귓가 아름다운 노래 되어간다..

개울 물

졸졸거리는 소리

낙엽싣은 계곡내음

잎새열차되어 가을여행 떠난다..

황토길 걷는

낙엽진 갈색내음

갈바람 타고말없이

님 향기 그윽한 곳으로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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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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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간 사랑이라면

돌아오지 말아주세요

뒤돌아 오는길휘바람불어도

멍든가슴싸늘하게 식은차가운 마음뿐인것을..

노을강가 으악새

지저귀는 새소리도

스쳐지나가는 바람소리도

퇴색된앙상한 가지위 바람에 흔들려 갑니다..

셀 수 없는 그리움

가을새벽 찬이슬 되어

소리없이 내려와 가랑잎 젖셔

길위갈색추억되어 가을바람에 날리웁니다..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향하는지

가는길마져 잃어 헤메이는

가을나그네 낙엽따라정처없이 길 떠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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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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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길목에서

난 하염없이 그대 기다립니다

가을바람 스산하게 불어오는어둠밤

처량한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잠들지 못한이밤에도..

가을비 내리는 날

그대와 함께 짙게 깔린 어둠속으로

말없이 가슴마주하고 눈으로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우산위 떨어지는 빗소리 우리 이야기 써 내려가겠지요..

새싹으로 만난 우리

푸른잎새 바람에 속삭이던날도

가을 찬바람 낙엽되어 흩어 날리우고

가을비마져내가슴 빗물되어 그대모습 그려갑니다..

가을비 내리는 날

그대와 같이 걷고 싶어

부끄러운 손 내밀어 보고 싶지만

그대맘 몰라 낙숫물소리에 이렇게귀기울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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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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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리워

기나 긴 시간 헤메이던

숱한 나날들 그대품에 잠들고 싶어

한 잔 술에 별가득 따다 타서 마셨답니다..

슬픔 언덕

등불밝혀 길 떠납니다

그대 그리움 가득 들고서

당신가슴 찬란하게 빛나는 별바구니 바치려..

오늘따라 맑은미소

이제까지 듣지 못했던

고운목소리 솜사탕처럼 부드러워

별바구니 당신가슴 가득 안겨드립니다..

이젠 슬프지도

그립지 않습니다

그대 가슴에 나의 그리움

가득 따다 모은 별바구니 두 손 받쳐 드렸으니..

어디 사는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밤새워 길 찿지 않아도

이제 당신향기 내옆 다가 와 이렇게 행복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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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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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떠나간

이 자리에는 아직도

피우다 만 향기 그윽한데 그대 돌아올 줄 모르고..

토라진 너의 모습

달랠 길 없어 물끄러미

바라만 보다 모래성 허물고 눈물로 편지 띄웁니다..

창밖을 바라보는

오늘도 창문을 때리는 빗줄기

당신마음이 되어 유리창에 부딪혀 내가슴 울립니다..

참문을 두드리는

빗방울 당신의 전화벨이라면

창문 활짝열어 내가슴 흠뻑 비에 젖어 보렵니다..

가버린 추억이지만

잊혀지지 않을겁니다

당신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돌아오는 그날까지...

당신 모르실겁니다

내가 자는 밤 몰래 다가와

달빛창가 핑크빛 그리움 달아놓고 그냥 떠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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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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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하는 세월

익숙한느낌마져 든다

쓸쓸한 노을진 해변 백사장

이젠말없이 혼자 걸어가야 하는 모습이랍니다..

그댄언제나

푸른바닷가바라보지만

별헤던 밤하늘 혼자이겠지요

바닷바람에 긴머리 날리는말없는 모습이겠죠..

우린 이제

만남도 그리움도

가슴속 묻어두고 이대로

세월 담고 지내는 아픔 가슴상처 되어집니다..

누가 볼까

누가 알까봐

몰래가슴으로 전화하지만

잊어버린 번호 들리지않는 너의 목소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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異國밤하늘

數 많은 별들이 그대 모습

하나씩 그려가며 나를 내려다 보았답니다..

낯설은잠자리

창가커턴 비집고 들어오는

그대 그리움 잔잔히 흐르는音樂에 기대누워..

어둠속 외로움에

그리움안고 속삭이지만

말 없는작은微笑로나를 잠재우고 가네요..

꿈속에서

하이얀 드레스 휘날리며

은하수 거니는그대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어디를 向하고

어디에 머물러도

그대 나의 그림자되어 지워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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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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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이 민들레였기에

따스한 봄날 햇살 비치는 개울에서

새싹 돋아나는기다림으로마중나갑니다..

한송이장미였기에

별 반짝이는여름밤별헤아리며

달빛아래화사한 모습 밤새워 바라봅니다..

한송이 국화였기에

꽃이지는가을뒹구는 낙엽밝으며

겨울길목 쓸쓸함으로 가울을 배웅합니다..

그대 한송이 꽃이기에

눈내리는 겨울 山河 홀로서서

피고지는세월 그리움안고이 밤 지샙니다..

아름다운 꽃이였기에

설레임으로그대기다리고

외로움에그리움으로한송이 꽃을 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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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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