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보는
높고 푸른내음
실바람타고 내려와
내 어깨 걸터 앉아 쉬어간다..
숲속 잎새
단풍진 이쁜내음
작은 새소리 어우러져
귓가 아름다운 노래 되어간다..
개울 물
졸졸거리는 소리
낙엽싣은 계곡내음
잎새열차되어 가을여행 떠난다..
황토길 걷는
낙엽진 갈색내음
갈바람 타고말없이
님 향기 그윽한 곳으로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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