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대 잠든 이밤

가을사랑 노래부릅니다

기다려도 오지않는 깊어만 가는 이 가을

나의 노래소리 들리나요 그 대 애타게 부르는 이노래를..

불러도 불러도

대답없는 그 대목소리

별빛따라 달빛따라 은하수건너

그 대 핑크빛 침실창가가을노래 걸어놓고 왔습니다..

그 대 사랑

떠나가는 낙엽사랑이라면

차창가 부딪히는 빗방울소리 인가요

이 밤도 가을노래 부르며가을비 우산속 찿아헤메입니다..

이 가을밤

하늘수놓는 불꽃놀이

그 대 사랑이였으면 좋겠네요

밤하늘오색찬란 불빛되어 나의 미소짖은 환한모습 되어지게..

홀로하는 이 밤

밤하늘 울려 퍼지는 불꽃놀이

그 대 없는가을밤천둥번개 같습니다

속삭인던별들그리움 젖은 달빛속으로줄지어 사라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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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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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내마음의 詩 2006. 10. 20. 12:13



따따따 따따따 주먹손으로~

따따따 따따따 나팔 붑니다~

우리들은 어린음악대 동네안에 제일가지요~

창모자 거꾸로 쓰고

쪼막손 흔들어 나팔불며

쪼막입으로 노래부르던 그 시절

해맑은 얼굴, 까르르 웃음소리들리지 않고..

골목어린음악대가

초등4년"문 희"선생님 만나

시작한 고적대졸업까지 유니품 뽐내면

수없는 행사참석피곤했던 모습들은 이젠...

중학교 국어시간

교단에 선 "김성도"선생님

어린음악대 지은이로 만났고

인연의 굴레는 이 때 부터 느끼기 시작했다..

대학교 철학시간

중학교 담임 "김판환"선생님께서

대학교 철학수업교수로 만날줄이야

인생은돌고도는 물레방아처럼만남은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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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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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 생각에

잠 못 이룬밤에도

건네 준 音樂들으며

외로움 지새우던숱한 나날들이 여기 잠들어 갑니다..

귀뚜라미 소리

처량하게 울어대는

깊은 가을밤에도 그 대 모습

달빛창가 환하게비추었던그 날이 여기 다시 왔습니다..

한 잔의 꼬냑 마시며

그 대 떠나 보내던 날에도

두고 간 그리움 곳간 뒤척여 간

時間들이슬픔에 잠겨 恨없이울었던 날잊을 수 없습니다..

깊어가는가을밤

잊으려 나빴던 記憶 떠 올려도

좋았던 記憶이 찿아와 앞을 가리고

얼마나 잊어야 그 대 모습 떠 오르지 않나요? 任이시여~

맞 잡을 수 없는

두 손과 마음이라면

이토록 보고싶지 않을 것인데

아직도 난그 대 잊지못해 이렇게 목 놓아 불러봅니다..

大學校時節

哲學講義 時間

中學校 擔任先生任을講壇에서

다시 만나듯 희미한 記憶속 우린 무엇이 되어 만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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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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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리면

그대 찿아올까 기다리다

환한불 켜놓고 그냥 잠들어 갑니다

닥종이 등불 없어 어두워 찿아오지 못 할까봐..

홀로 기다리다

마주하지 못한 빈자리

이 밤 지새도록 불 밝혀도

그 대 다녀간 희미한 향기조차느낄 수 없네요..

黎明 트기前

잠깨어 버릴까두려워

방문 꼭꼭 걸어잠군 채깊은잠 들었습니다

밝아 못오시면 희미한 촛불 켜오리까?님이시여~

그대 빈자리

다시오시는 날까지

바람부는 날에도뒤돌아 서지않고

핑크장미 가슴안고안개꽃 마음으로 기다리렵니다..

깊어가는가을

영영 떠나가신다면

눈내리는 하얀겨울 발자욱 남기며

사뿐히 가시오소서그대따라 떠나갈 수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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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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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어 다오

지나가는 바람아~

흘러가는 구름아~

이 가을 끝없이 가면 어디서 머물려고 하느냐..

지나간 추억

지나온 발자취따라

뒤돌아 보는길 아득한데

이 가을 따라 계속 가면 옛길 멀어져 가는데..

찿아가는 추억

만들어 가는 추억들은

낙엽과 함께 갈바람타고

이 가을 정처없이 떠나가고 있는데 우린 언제..

한 걸음 두 걸음

다가가지만 멀어져만 가는

우리 그 어디뫼두 눈 마주할까

너와 나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리면 우리 만나질까..

가지마오

떠나지말아주오

그 대 떠나가는 이 가을

두 팔 저어 세워보지만 그냥 지나가는바람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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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지나는 길목

손에 잡히지 않는 미련

그리움은 마음속 새싹처럼 피었다가

갈색낙엽바람에휘날리면 쉬어가지는 마음..

스쳐가는 바람

어제는 포근하였는데

오늘 스산한 느낌마져 든다

내일 부는 바람은내옷깃 어떻게 다가올까?

갈색젖은 마음

바라보는 하늘 청명한데

흘러가는 세월 굽이져 지나구나

이 길 곧장가면느티나무 다다라 머물것인지..

하이얀겨울

찬바람부는 언덕에서

회색모습 흘러가는 강물 바라보며

忍苦微笑로 걸어온 고된인생길 뒤돌아 보겠지..

눈물젖은 빵먹던 모습

그리움에 가슴눈물 젖신 모습

외로움에 멍든가슴 웅켜진 모습들이

손수레 무성영화관 홀로 돌아가는 필름처럼 말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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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워진 마음

이름모를 낯설은 꽃앞에서

사랑노래 부르던 아득한 그 날

예쁜미소고운 목소리로 다가서던 너 였는데..

지금은

어제의 너가 아니고

오늘의 너는어제의 너가 아니라

손 내밀어도 잡히지 않는 멀어져간 너이구나..

그 날의

다정했던U& I는

오늘의 어색함으로 남아

부르지 못하는 이름으로 이 가을길을 걷는다..

낙엽언덕

피우지 못한향기

가을바람에 스쳐 지나가는

한 줄기 미련 그대 가슴속 설레임으로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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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리워

뜨거운 여름지나

쓸쓸한가을길목에 서서

잎새에 새긴그대 소식 하염없이 기다려져 갑니다..

푸른산골

맑은 새소리는

외로움 기다림음표로 바꾸었지만

그대 기다리는 나의 마음가랑잎되어 흩어져갑니다..

깊은 계곡

흐르는물소리는

나의노래되어 흘렀지만

오색낙엽 덮혀 졸졸소리마져 아득히 멀어져 갑니다..

깊어가는 가을

그대 소식 올까봐

마음속 우체통 열어보지만

갈바람타고 낙엽따라 가버렸는지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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