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웠던 그 얼굴 볼 수는 없지만

그리웠던 그 목소리 잠결속 꿈길 걷다가 들려온다..

외로움 깊어 터진 그리움 넘친 音量

깜짝틈 있어도 마주할수 없는 공간이 아쉬워진다..

가슴 한 곁구석진 마음

비워진 공간 아니라 넘치는 기다림이라오..

마음 가벼이 손 잡을 날 언제인가..

보금자리박차고 단숨질주 하고픈데자유대면 언제..

찢어지도록 보고싶은 당신이여~

단숨에 달려가 마주하고픈 당신이여 우린 언제..

정다웠던 목소리 그리운 얼굴

날이 갈 수록 지나가는 세월 야속해져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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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맥

정신병자,또라이,사기꾼은 여기 접근말라..똥걸레 인간은 기웃기웃하지 말고 사라지길.. 숱한 歲月과 지나온 歲月 마음속 느낌담아 온 글과 映像들이 여기에.. 지나가는 時間들은 빛바랜 追憶으로 남겨져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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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추억..

내마음의 詩 2005. 11. 15. 16:11


스산한 바람불어 흩어져 가는 갈대꽃

시름겨워 휘날리는 백사장 분신되어 날려간다..

강바람가슴안고 춤추는 참새떼

메마른 갈대가을노래 부르며축제열어 가고..

여름 강나루 추억마저 메마른 백사장

강바람에흩어지는추억석양마루 펼쳐져..

공허한가슴 깊은 마음속

옛시절 강가 모레장난하던 생각에 잠겨져간다..

모레성쌓고쪼막눈 마주하던

개구쟁이들 강바람타고모습 그려져 가는데..

그시절티없이 맑은 모습

모두 어디에걸어 두었을까? 보고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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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습뒤로하고 떠날때

삶 기억,추억들가져가지 않았나요 왜!

탈놀이 두 모습가진 너

추억 기억조차 하기싫습니다..가버린 지금..

그림자 가슴상처 되어

고통안고스민마음 북받쳐 오릅니다..

그렇게 말바꿈이 솜씨라면

지금가면행복넘쳐복삶 살아가겠지요..

바람타고온 너의 소식

죄 삶바구니 서성이는 초취한생활 ..

소원한 것 가졌다면 지금

뿌듯하고편안하고 풍족하게 살아가나요..

자신이 소중하면 남도 소중한 것..

풍부물질 좋으면 진실땀곳간 가득 채우소서..

쌓여진 곳간몰래 옮겨 가지면

인간박탈 삶 되어 피패해져 가는데..

사랑은 서로 가꾸어가는 참된 진실

사랑하고 아끼고위하는 빈마음 시작인데..

그러한 삶을 살고 싶다 난 아직

목숨 다하는 날까지 그렇게 거짖없는 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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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촉촉히 내린 공원길

마른잎 떨어져 비바람에휘날려뒹구는 가슴진 사연들..

바람 불어와갈길 잊은 마른잎

갖가지 사연 안고 이리저리 나 뒹굴어가는 가을비 낙엽..

그 언젠가 아름다운 추억 있었기에

슬품안고 오늘도 정처없이 번지없는 곳으로 옮겨져 간다..

스산한 바람 불어 후미진 마음 한 구석엔

아린가슴 슬픔젖어 어깨마저 축 늘어져만 가는데..

먼 곳에 있으려나 그 대 모습

긴머리 바람에 휘날리며지긋이 감은 모습 떠오른다..

그 모습 가슴안아 보지만

느끼지 못하는 그 대 따스함이 가슴즈려 옵니다..

여생 차가운 가슴되어진다면

기억속 희미해져 가는 추억마져 바람에 싣어 떠나가소서..

마른잎 떨어지는창밖 홀로서서

바람에 흩어져 가는 추억을 바라보면 상처 깊어만 갑니다..

갈길 멀어 우는 멍든가슴

너의 마음 손잡아 보지만눈물고인 속눈섭앞을 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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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게 깊어가는 가을밤

바람에 우수수낙엽같이 많은 생각에 잠겨간다..

빨리 어둠진 마음을 벗고 싶다

得失 저울질 관계없이..엉켜진 마음에..

멍하니밤하늘 바라보자면

마주하는 달빛 별빛 속삭여 가는데..

가슴속 구석진 마음엔 옛시절

교정운동장 창밖흘러 나오는 풍금소리울려온다..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계실까?

악대부시절호랑이 선생님 그데로 일까?

나의 이마 주름진 세월인데

얼굴 저승꽃담고 바둑 벗삼아 뒷짐세월이련가..

그 시절 교정 추억담은 빛바랜사진

아직 고이 간직한앨범흑백추억 더덤어 간다..

밤이면 친구로 지내던 귀뚜라미,새

영영 찿아 않는 이 밤 낙엽따라 가버려 홀로..

아~맑은 눈동자순수마음 어린학창시절

푸근한 목소리, 풍금소리 그리워집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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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얼마나 기다려야 됩니까!

우리는언제 만나 두손 마주 잡을 수 있나요?
서로 마주할 수 있는 공간은 어느 곳에 있나요?

그 대 향해 걸어가지만 언제 다다를 수 있나요?

보이지 않는 그대 이기에 발걸음무거워져 갑니다.

그리움 어깨 나란히 짊어진채 속눈섭 눈물가득 해 갑니다..

뒤 엉켜진 묵은 사연들이 가슴속깊이

뼈속까지 파고들어 몸부림에 몸살앓아갑니다.

뭉쳐진 아픔과 쌓여진 괴로움으로 갈수록 야워어 갑니다..

지나온 시간과 공간들이

앞을 가로막아 새로운 모습 거듭나기가 이렇게

가슴아픈사연들은 가슴속 탈출도 않은 채 자리잡아갑니다..

안타까움에 따스한 손내밀어 주지만

떨리는 차가운 손 두려운 마음에 선뜻 내밀지 못하고

밤 새워가슴안은아픔 충혈된 눈으로여명 맞아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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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잎새

내마음의 詩 2005. 11. 6. 18:20


깊어가는 밤하늘 먹구름되어

가을비 구슬프게 상처가슴에 내리고

비바람 몰아치는 밤에도 마지막잎새는

떨어질세라몸부림쳐 흔들림에애원한다...

비바람 불어도 너와의 맺은 인연

겨울 찬바람 휘몰아쳐도 우리 인연은

놓아서도 떨어져도 안되겠지 어떻게 맺은 인연인데

두팔 놓아지면 겨울얼음위 낙엽되어바람에 미끌어진다오..

긴밤 지새우는 아침이슬도

찬비바람도우리둘 갈라놓으려한다.

우리 헤어지지 말자!이별이 가지바람 더해진다.

마지막 잎새메달려 절규하며紅黃顔되어 눈물짖는다..

차디찬 얼음겨울 지나 푸른새싹 돋을때까지

변치않는 인연이길 애절하게 부르짖어 봅니다.

따스한 봄볕 가지 내릴때새싹안고가슴 마주하자

밤비 내리는 지금멀리있지만너의 보금자리 찿아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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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름 포개가는 저녁노을

붉은 얼굴 구름담요 안고 서산으로 넘어간다..

가슴안지 못한 마음으로

넋잃은 모습 석양마루 걸터 앉아 턱괴고 시름에 잠긴다..

가을숲속 황혼비단 낡아 가는데

펴지못한 희망사연 낙엽되어 바람에 날려간다..

낙엽밟는 소리에 즈린가슴 살며시 시려오고

가는 걸음 힘없어 허우적거리며 석양마루 넘어간다..

바시락 대는 소리에 님인가?

낙엽밟는 소리에 뒤돌아 보지만스산한바람이구나..

낙엽샇인 수풀속 기다림에 지친

한송이국화마저메마른 잎새 처져 초라하구나..

이 가을아! 가려거든 가려므나

내발길 내딛지 못하는 깊은산계곡넘어 석양구름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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